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특징주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 9%대 급등, 셀트리온3사 SK바이오팜도 상승

최영찬 기자 cyc0111@businesspost.co.kr 2021-05-14 16:08: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가 크게 올랐다. 셀트리온 계열3사와 SK바이오팜,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도 모두 상승했다.

14일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전날보다 9.47%(8만2천 원) 급등한 94만8천 원으로 장을 종료했다.
 
(왼쪽부터)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 기우성 셀트리온 대표이사 부회장,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이사 사장,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 사장.
▲ (왼쪽부터)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 기우성 셀트리온 대표이사 부회장,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이사 사장,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 사장.

기관투자자는 7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273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316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이날 한 언론매체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미국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을 인천 송도 공장에서 위탁생산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 보도에 관하여 현재 확정된 바 없어 확인이 불가하다고 공시했지만 투자자들의 기대감은 커지고 있다.

셀트리온 계열3사 주가도 모두 올랐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3.36%(3700원) 상승한 11만38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투자자는 201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20억 원, 개인투자자는 180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2.48%(3200원) 오른 13만2200원으로 장을 끝냈다.

기관투자자는 7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40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47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셀트리온 주가는 2.08%(5500원) 높아진 27만500원으로 거래를 마무리했다.

기관투자자는 103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56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172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SK바이오팜 주가는 2.31%(2500원) 상승한 11만5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기관투자자는 6천만 원, 외국인투자자는 18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19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는 0.34%(500원) 높아진 14만6천 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기관투자자는 10억 원, 개인투자자는 14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외국인투자자는 18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 후폭풍' 국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탄핵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히기 나서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는 12·3 내란 수습의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국회의장 우원식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