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신세계인터내셔날, 화장품 브랜드 다수 보유해 실적증가 가능성 높아

최영찬 기자 cyc0111@businesspost.co.kr 2021-05-13 10:53: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세계인터내셔날이 다양한 화장품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어 실적 증가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됐다.

손효주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13일 “신세계인터내셔날은 강화된 화장품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앞세워 중장기 성장성을 회복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길한 신세계인터내셔날 화장품(코스메틱)부문 대표이사.
▲ 이길한 신세계인터내셔날 화장품(코스메틱)부문 대표이사.

신세계인터내셔날은 해외 화장품 브랜드를 수입하거나 인수해 출시하는 전략을 적극적으로 구사하며 화장품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늘리고 있다.

2019년 12월 프랑스 약국화장품(더마코스메틱) 브랜드 가란시아를 수입해 출시했고 2020년 7월에는 스위스 명품 화장품 브랜드로 알려진 스위스퍼펙션을 인수해 올해 2월부터 국내외 유통망을 강화하고 있다.

또 2020년 8월에 스웨덴 스킨케어 브랜드 라부르켓의 국내 판권을 확보해 선보였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자체개발한 브랜드도 꾸준히 내놓고 있다.

2015년에 인수한 프랑스 상표권 폴 뽀아레를 바탕으로 고급 화장품 브랜드 뽀아레를 개발해 올해 3월에 출시했다.

2020년 12월에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겨냥한 맞춤형 화장품 브랜드 로이비도 선보였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국내 경기가 정상화된다면 이런 화장품 브랜드를 통해 실적을 늘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손 연구원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은 2021년에는 기저효과와 내수 소비심리가 회복되는 것에 힘입어 매출이 증가할 것이다”면서 “향후 항공길이 열리면 부진했던 면세점 내 실적도 회복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2021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4330억 원, 영업이익 790억 원을 올릴 것으로 전망됐다. 2020년보다 매출은 8.2%, 영업이익은 132.4%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

최신기사

이란 전쟁에 한국 약점 부각, 싱크탱크 "미국과 원자력 협정으로 에너지 공급망 독립 한계"
일본 전력시장에서 퇴출했던 석탄발전소들에 다시 허가 내줘, 이란전쟁 충격 완화 목적
BNK금융 사외이사로 엿보는 빈대인 2기 전략, '다양성' '주주 소통' '신사업'
3월 기업심리지수 이란 전쟁 영향에 소폭 악화, 상승 한 달 만에 다시 하락 전환
[채널Who]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투자 베팅! AI 버블 너머 그 이후를 ..
W컨셉 신세계그룹 피인수 뒤 첫 적자, 이지은 '단독' 상품 강화해 29CM 추격 시동
NHN 클라우드 사업으로 실적 반등 가속, 정우진 공공부문과 데이터센터로 '주마가편'
GS25 트렌드 포착부터 제품 출시 쾌속 모드, 허서홍 '유행 주도' DNA 심는다
TSMC 설비 투자 확대에도 파운드리 고객사 '불만', 삼성전자 수주 기회 커져
NH농협은행 생산적금융에 5년간 65조3천억 투입, 강태영 "실물경제에 활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