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차 노조, 기본급과 성과급 인상 담긴 올해 임단협 요구안 논의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1-05-12 17:52: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차 노조, 기본급과 성과급 인상 담긴 올해 임단협 요구안 논의
▲ 이상수 금속노조 현대차지부 지부장이 12일 울산 북구 현대차 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제140차 임시대의원 대회를 이끌고 있다. <금속노조 현대차지부>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2021년 임금과 단체협약(임단협) 요구안을 확정하기 위한 논의를 시작했다.

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현대차 노조)는 12일 울산 북구 현대차 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제140차 임시대의원 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노조는 14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임시대의원 대회를 통해 2021년 단체교섭 요구안을 확정한다.

노조는 상급단체인 금속노조 요구안과 동일한 기본급 월 9만9천 원 인상을 포함해 성과급 인상, 만 65세 정년 연장, 고용 유지, 친환경차 주요 부품 국내 공장 우선 배치 등을 요구안에 담는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무직과 연구직 처우 개선을 위한 방안도 요구안에 담길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그룹은 최근 젊은 사무직과 연구직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별도의 노조가 출범하면서 사무연구직 처우 개선이 주요 화두로 떠올랐다.

노조는 이번 대의원대회를 거쳐 단체교섭 요구안을 확정한 뒤 17일 회사에 발송한다.

2021년 임단협 관련 노사 상견례는 사측의 요구안 검토를 거쳐 5월 말이나 6월 초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 노조는 정부 방역지침인 100인 이상 집합금지에 따라 99명의 대표 대의원만 모여 요구안을 심의하고 나머지 대의원은 각 지역에서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이번 대의원대회를 진행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AI 신산업이 리튬 가격 상승에 힘 보탠다, ESS 이어 로봇과 로보택시 가세
폴스타 판매량 260% 늘었는데 국내 서비스센터 '전무', 볼보 '서자' 취급에 소비자..
SSG닷컴 새 멤버십 '장보기 특화' 전면에, 최택원 독자생존 가능성 시험대
시민단체 '기후시민의회' 출범 앞두고 의견 수렴, 정부에 요구안 전달 예정
신한라이프 외형성장 넘어 '질적성장'으로, 천상영 '그룹 시너지' 과제 이끈다
TSMC에 중국의 대만 침공 리스크는 "과도한 우려" 평가, 실현 가능성 희박
삼성전자 노태문 '제조혁신' LG전자 류재철 '가사 해방', CES 벼른 로봇 '승부수..
한미반도체·곽동신 HPSP 투자 4795억 수익, 팔란티어 피터틸과 인연
GS에너지 석유화학 재편 국면서 존재감, 허용수 사업다각화 힘 받는다
비트코인 9만 달러대 회복에도 투자자 관망, "일시적 반등에 불과" 분석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