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에이티넘인베스트 우리기술투자 주가 뛰어, 두나무 지분보유 부각

진선희 기자 sunnyday@businesspost.co.kr 2021-05-12 14:34: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에이티넘인베스트와 우리기술투자 주가가 장중 대폭 오르고 있다.

두나무가 해외상장을 위한 실무에 착수했다는 내용의 언론보도가 나오면서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에이티넘인베스트 우리기술투자 주가 뛰어, 두나무 지분보유 부각
▲ 에이티넘인베스트 로고.

12일 오후 2시26분 기준 에이티넘인베스트 주가는 전날보다 29.88%(1530원) 뛴 665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우리기술투자 주가는 16.04%(1590원) 오른 1만150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12일 헤럴드경제는 최근 두나무가 전환상환우선주(RCPS)를 보유한 기관을 대상으로 보통주 전환 요청 공문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헤럴드경제는 두나무의 이러한 움직임을 놓고 미국 등 해외증시 상장을 위한 실무에 본격 착수한 것으로 해석된다고 전했다.

두나무는 국내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를 운영하는 기업으로 최근 미국 나스닥 상장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0년 말 기준으로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는 두나무 지분 6.6%를, 우리기술투자는 두나무 지분 7.6%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

지난 2월 퀄컴이 들고 있던 두나무 지분 6.15%를 인수한 한화투자증권 주가도 오르고 있다. 한화투자증권 주가는 전날보다 5.09%(280원) 오른 578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진선희 기자]

최신기사

엔비디아 AI 시장 '독점'에 AMD 브로드컴 반격, 반도체주 투자 기회 넓어진다
국토부 가덕도신공항 포기 현대건설 제재 검토, 박상우 "들여다 보고 있어"
[조원씨앤아이] '경제 혁신 성장' 기대되는 기업인, 이재용 42.9% 1위
경실련 "문재인 정부 때 서울 아파트값 2배 올라, 이재명 정부 집값 안정 적극 나서야"
롯데SK에너루트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상업운전 개시, 20메가와트 규모
[기후경쟁력포럼] (5) 햇빛연금 말고 '바람연금'도 있다, 해상풍력 차세대 동력원 기..
기재부 장관 하마평 무성, 조직 개편에 하반기 경제정책 수립까지 갈 길 멀다
코레일 경영평가 4년 만에 보통 수준 회복, 한문희 '요금 인상' '안전 강화' 과제 여전
비트코인 시세에 '투자자 차익실현 리스크' 해소, 역대 최고가로 상승 가능성
호주 와얄라 제철소 매각에 글로벌 철강업체 관심, 포스코 유력 후보로 거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