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KT "B2B와 플랫폼사업 확대하고 그룹사 시너지 강화하겠다"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1-05-11 19:41: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T가 올해 B2B(기업 사이 거래)사업과 플랫폼사업을 확대하겠다고 했다.

김영진 KT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1일 1분기 실적발표 뒤 콘퍼런스콜에서 “올해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 것은 디지털플랫폼기업으로 전환”이라며 “B2B와 플랫폼사업을 더 확대하고 그룹 계열사 사이 시너지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KT "B2B와 플랫폼사업 확대하고 그룹사 시너지 강화하겠다"
▲ KT 로고.

무선통신부문에서는 매출을 4% 늘리겠다는 목표를 내놓았다.

김 최고재무책임자는 “5G 가입자 증가와 브이컬러링 등 부가서비스 추가 매출에 힘입어 올해 무선서비스 매출 성장률 4%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주주환원정책과 배당성향 강화 기조는 유지하겠다고 했다.

김 최고재무책임자는 “주주환원을 강화하겠다는 정책은 주주와 약속이므로 지켜가겠다”고 했다. 

자사주 소각계획은 없다고 했다.

KT는 앞서 2020년 11월 자사주 3천억 원어치를 매입한다고 발표했고 올해 3월17일 매입을 완료했다. KT가 매입한 자사주는 KT 총 발행주식 수의 4.7% 규모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