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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상사 영업이익 반토막, 지난해 원자재부문 부진

백설희 기자 ssul20@businesspost.co.kr 2016-02-03 16:3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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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상사가 매출은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크게 감소한 지난해 경영질적을 내놓았다.

LG상사는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13조2244억5889만 원, 영업이익 817억9189만 원을 냈다고 3일 밝혔다.

  LG상사 영업이익 반토막, 지난해 원자재부문 부진  
▲ 송치호 LG상사 대표이사.
2014년보다 매출은 16.3%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52.5% 줄었다.

LG상사 관계자는 “산업재와 물류부문에서 실적을 개선했으나 석유와 비철 등 원자재 부문애서 시장악화 영향으로 부진한 영업이익을 냈다”고 말했다.

LG상사는 지난해 4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3조7589억8200만 원, 영업이익 6억700만 원을 냈다. 2014년 4분기보다 매출은 33.3%늘었으나 영업이익은 98.7% 감소했다.

LG상사는 올해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지만 자원 부문에서 새로운 자산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투자에 나서기로 했다.

송치호 LG상사 대표는 신년사에서 “새로운 환경에 대비하지 못한 기업들이 생존의 위기를 맞고 있다”며 “자원과 인프라 분야에서 사업기회를 적극 발굴해 미래 기반을 구축해야한다”고 말했다.

LG상사는 보통주 1주 당 200원을 현금배당하기로 결정했다. 배당금 총액은 77억3185만 원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백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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