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고용노동부, 사망사고 발생한 현대제철 당진공장 작업중지 범위 확대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1-05-11 18:24:1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고용노동부가 노동자 사망사고와 관련해 현대제철 당진 공장의 작업중지 범위를 확대했다.

11일 고용노동부 천안지청은 10일 밤 9시50분쯤 당진 제철소 1열연공장 0호기와 3호기 가열로와 철근공장 가열로를 대상으로 작업중지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사망사고 발생한 현대제철 당진공장 작업중지 범위 확대
▲ 8일 사망사고가 발생한 당진 공장 1열연공장 가열로 3호기 하부 설비. 금속노조에 따르면 노동자는 작업중 왼쪽 기둥(고정빔)과 오른쪽 가로로 설치돼 있는 워킹빔 사이에 머리가 끼어 사망했다. <전국금속노조>

천안지청은 애초 사망사고가 발생한 1열연공장 3호기 가열로 작업을 대상으로 작업중지 명령을 내렸는데 유사 위험성을 지닌 작업으로 작업중지 범위를 넓혔다.

천안지청은 8일 밤 현대제철 당진 공장 사망사고를 인지한 뒤 9일 새벽 1시50분쯤 감독관 2명을 현장에 보내 밤샘조사를 실시하고 오전 6시 사고설비인 1열연공장 3호기 가열로 작업에 구두로 작업중지 명령을 내렸다.

이후 9일 감독관을 추가로 보내 재해조사 및 사고 위험성 조사를 진행했고 10일 지청장과 담당과장 등이 현장을 찾아 작업중지 범위를 확대했다.

천안지청은 “현대제철 당진 제철소 사망사고와 관련해 앞으로 산업안전감독 실시, 안전보건진단 명령, 트라우마 치료 등 산업안전 확보를 위한 가능한 조치를 다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현대제철 당진 공장에서는 8일 밤 가열로 설비 정비를 하던 40대 노동자가 설비에 머리가 끼어 사망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