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한화솔루션 1분기 영업이익 급증, 석유화학은 호조 태양광은 부진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1-05-11 17:30: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화솔루션이 석유화학부문 호조에 힘입어 1분기 최대 분기 순이익을 냈다.

한화솔루션은 2021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 2조4043억 원, 영업이익 2546억 원, 순이익 3852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한화솔루션 1분기 영업이익 급증, 석유화학은 호조 태양광은 부진
▲ 한화솔루션 로고.

2020년 1분기보다 매출은 6.94%, 영업이익은 52.31%, 순이익은 501.36% 늘었다.

순이익은 석유화학 사업의 호조와 갤러리아 광교점의 자산 유동화(부동산 매각 후 재임차) 등으로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를 나타냈다.

케미칼 부문은 1분기 매출 1조2484억 원, 영업이익 2548억 원을 거뒀다. 2020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50.3%, 영업이익은 300.6% 늘었다.

한화솔루션은 저가원료 투입에서 효과를 봤고 국내외에서 건축자재와 위생용품, 포장재 등의 수요가 늘면서 폴리염화비닐(PVC), 폴리올레핀(PO) 제품 가격이 강세를 보여 영업이익이 급증했다고 분석했다.

큐셀부문은 1분기 매출 7447억 원, 영업손실 149억 원을 봤다. 2020년 1분기보다 매출은 17.8% 줄었고 영업수지는 흑자에서 적자로 돌아섰다.

한화솔루션은 1분기가 계절적 비수기여서 출하량이 줄었고 물류비 상승과 주요 원자재(웨이퍼, 은 등) 가격이 급등하면서 큐셀부문 실적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첨단소재 부문은 1분기 매출 2255억 원, 영업이익 72억 원을 거뒀다. 2020년 1분기보다 매출은 18.4% 늘었고 영업수지는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한화솔루션은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 증가에 따라 전자소재사업의 실적이 개선됐고 주요 완성차업체의 생산 증가로 부품 수요가 회복된 것을 첨단소재부문 실적이 증가한 원인으로 꼽았다.

한화솔루션 관계자는 “2021년 2분기에도 케미칼부문은 안정적 수익을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태양광부문은 원가 압력이 지속되고 있지만 주요 선진시장에서 태양광모듈 판매가 늘고 발전소 자산 매각이 진행되면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