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솔루션은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 증가에 따라 전자소재사업의 실적이 개선됐고 주요 완성차업체의 생산 증가로 부품 수요가 회복된 것을 첨단소재부문 실적이 증가한 원인으로 꼽았다.
한화솔루션 관계자는 “2021년 2분기에도 케미칼부문은 안정적 수익을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태양광부문은 원가 압력이 지속되고 있지만 주요 선진시장에서 태양광모듈 판매가 늘고 발전소 자산 매각이 진행되면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