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롯데정보통신 목표주가 높아져, "데이터센터 수요 늘어 사업 확대"

박세영 기자 psybp@businesspost.co.kr 2021-05-11 08:11: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정보통신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데이터센터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 롯데정보통신의 사업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됐다.
 
롯데정보통신 목표주가 높아져, "데이터센터 수요 늘어 사업 확대"
▲ 노준형 롯데정보통신 대표이사.

오강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1일 롯데정보통신 목표주가를 기존 5만5천 원에서 6만2천 원으로 높여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10일 롯데정보통신 주가는 3만9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오 연구원은 “최근 글로벌 데이터센터시스템 수주를 통해 운영기술력을 입증했다”며 “추가 수주도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롯데정보통신은 데이터센터를 비롯해 기업의 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대신 운영하거나 운영을 지원하는 것을 전문으로 하는 정보기술(IT)서비스기업이다. 데이터센터를 직접 운영하기도 하며 데이터처리기술을 기반으로 데이터센터 운영과 관련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한다.

빅데이터시대가 도래했고 보안시스템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데이터센터의 수요가 커지고 있어 롯데정보통신의 사업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됐다.

오 연구원은 2021년 데이터센터 매출액이 2020년보다 14% 늘어나 1120억 원을 보일 것으로 바라봤다.

롯데정보통신은 2021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9351억 원, 영업이익 529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2020년과 비교해 매출은 10.1%, 영업이익은 36.3% 각각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세영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정부 '원전 구출 50년 발목' 논란, 대통령실 "진상 파악 지시"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공개해야"
[오늘의 주목주] '원전 로열티 유출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닥 펄어비..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저분자 비만치료제 우수한 PK 결과, 초기 유효성 및 안정성은 양호"
'천공기 끼임 사망사고' 포스코이앤씨 본사 압수수색, 1주 사이 두 번째
소프트뱅크 인텔에 지분 투자가 '마중물' 되나, 엔비디아 AMD도 참여 가능성
애플 아이폰17 시리즈 4종 인도에서 생산, 중국 공급망 의존 축소 일환
비트코인 시세 1억6004만 원대 하락, 미국 잭슨홀 미팅 앞두고 주춤
경부선 남성현~청도구간서 작업자 2명 열차 접촉 사망, 국토부 "원인 조사 중"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