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대 헤드헌팅회사인 커리어케어가 평판조회와 인재검증사업을 확대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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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케어는 10일 씨렌즈(C·Lens)센터의 센터장에 배영 상무를 인사발령했다고 밝혔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커리어케어 평판조회와 인재검증사업 확대, 씨렌즈센터장에 배영"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105/20210510095644_10230.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커리어케어 로고.</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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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상무는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The Fashion Institute of Design & Merchandising에서 디자인을 전공했다. 월간지 기자와 기업의 브랜드 홍보팀장을 거쳐 커리어케어에서 헤드헌팅 팀장을 지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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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렌즈센터는 커리어케어에서 인재 평가와 검증서비스를 담당하는 전문조직으로 인재를 채용하는 기업들에게 후보자에 대한 평판조회서비스를 제공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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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판조회는 전 직장의 상사를 중심으로 3~7명의 직장동료들에게 후보자의 평판을 조회하는 것인데, 후보자의 도덕성과 리더십, 조직적응력, 팀워크, 성과, 업무역량 등을 검증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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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고객의 요청에 따라 입사 이후 회사에 대한 예상 기여도를 도출하기도 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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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판조회는 최근 대기업을 넘어 중견기업에서까지 채용 과정에서 당연한 절차로 간주할 정도로 일반화하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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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인터뷰만으로 인재를 판단하고 검증하는데 한계가 있기 때문에 평판조회를 통해 인재에 대한 평가와 검증을 보완하고 있는 것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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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일부 후보자들이 학력과 경력, 업무성과, 퇴사사유 등을 속이는 경우가 발생하면서 기업들 사이에서 임원급과 핵심인재의 경우 채용 과정에서 평판조회를 필수적인 절차로 간주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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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평판조회가 일반화하고 있으나 평판조회의 정확성과 깊이에 대한 기업들의 만족도는 생각보다 높지 않은 편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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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판조회를 진행하는 컨설턴트의 경험과 판단력이 부족해 후보자 평가와 검증에 필요한 심층적 정보를 제공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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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실제와 전혀 다른 평판조회 보고서 때문에 후보자에 대한 평가가 왜곡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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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누가 평판조회를 진행하느냐에 따라 후보자에 대한 평가가 전혀 달라질 수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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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만 커리어케어 회장은 “제대로 평판조회를 할 수 없다면 차라리 안 하는 게 나을 정도로 전문성이 요구된다”면서 “평판조회 경험이 많고 전문 컨설턴트들이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곳에 맡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