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SK이노베이션 세대갈등 극복 협의기구 활동 마쳐, 개선과제 7개 제시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1-05-09 16:40: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이노베이션이 세대갈등 극복을 위한 협의기구 활동을 마치고 개선과제 7개를 내놨다.

SK이노베이션은 6일 울산 남구 울산CLX(Complex, 산업단지)에서 '세대공감 클랜' 해단식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SK이노베이션 세대갈등 극복 협의기구 활동 마쳐, 개선과제 7개 제시
▲ SK이노베이션 '세대공감 클랜' 구성원들이 6일 SK이노베이션 울산CLX에서 열린 해단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SK이노베이션 >

세대공감 클랜은 직장 내 세대갈등을 해결하고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협의기구로 SK이노베이션 노사 협의기구인 '행복협의회'가 지난해 7월부터 운영해왔다.

세대공감 클랜은 격주로 워크샵을 열어 세대갈등의 근본적 원인과 해결방법에 관해 지속적으로 논의해왔다. 이를 통해 개선과제 7개를 제시했다.

세대공감 클랜이 세대갈등 극복을 위해 내놓은 개선과제는 대표적으로 △기대 역할 및 관계에 관한 인식 차이 △교육 및 일하는 방식의 오해 △다름을 인정하고 상호 존중을 약속 등이 있다.

SK이노베이션은 개선과제 7개의 극복을 위해 노사가 함께 적극적으로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을 세웠다.

김준 SK이노베이션 대표이사 총괄사장은 "SK이노베이션은 구성원이 직접 참여해 스스로 행복을 만들어가는 행복협의회라는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다"며 "세대공감 클랜이 제시한 해결책은 앞으로 새로운 문화를 갖추는 데 토대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탄핵 후폭풍' 국민의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를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힌다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 12·3 수습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우원식 국회의장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