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 하청노동자 1명 추락해 숨져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1-05-09 13:02: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 사망사고가 일어났다.

9일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중공업지부(현대중공업 노동조합)에 따르면 8일 오전 8시40분경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 협력업체 40대 노동자 A씨가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 하청노동자 1명 추락해 숨져
▲ 현대중공업 조선소. <연합뉴스>

용접보조공 A씨가 13m가량 높이의 탱크에서 작업하다가 바닥으로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심폐소생술을 받은 뒤 울산대학교병원으로 이송됐으나 9시30분경 사망했다.

현대중공업 노조는 중대재해가 발생할 때마다 복잡한 하청 고용구조를 바꿀 것으로 요구하고 있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신한은행 38세 이상 직원 대상 희망퇴직 받아, 특별퇴직금 최대 31달치 임금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발탁해 세대교체
이부진 포브스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85위, 네이버 최수연 99위
메리츠화재 김중현 이범진·메리츠증권 김종민 사장 승진, "경영 개선 기여"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되나,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 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안과 김건희 특검법안 가결, 국힘 반대 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