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대웅제약 주가 상승 예상, "보툴리눔톡신 미국 매출 늘어날 전망"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1-05-07 08:03: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웅제약 주가가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보툴리눔톡신 균주 관련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 소송이 끝나면서 올해 소송비용 부담이 줄고 나보타 매출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대웅제약 주가 상승 예상, "보툴리눔톡신 미국 매출 늘어날 전망"
▲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이사 사장.

진홍국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7일 대웅제약 목표주가 19만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6일 대웅제약 주가는 13만4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진 연구원은 ”대웅제약은 국제무역위원회 소송이 종결되고 미국 사업의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보툴리눔톡신 제제 ‘나보타’ 관련 매출이 점진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대웅제약은 이제 거칠 것이 없다”고 바라봤다.

대웅제약의 미국 파트너사 에볼루스와 메디톡스, 메디톡스의 미국 파트너사 앨러간이 올해 2월 나보타의 미국 판매에 합의하는 계약을 맺으면서 대웅제약과 메디톡스 사이 국제무역위원회 소송이 일단락됐다. 

메디톡스와 앨러간이 2019년 대웅제약과 에볼루스를 상대로 보툴리눔 균주와 제조공정 일부를 도용당했다며 미국 국제무역위에 소송을 제기하면서 대웅제약은 1년 넘게 미국에서 법적 다툼을 벌여왔다. 

대웅제약은 올해 나보타로만 매출 9971억 원을 낼 것으로 추정된다. 나보타 수출규모는 411억 원으로 2020년보다 3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대웅제약은 올해 1분기에 나보타 관련 소송비용이 줄면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낸 것으로 평가된다. 

2020년 1분기에는 나보타 관련 소송비용으로만 137억 원을 지출했으나 올해 1분기에는 30억 원을 썼다. 

대웅제약은 올해 1분기에 별도기준으로 매출 2417억 원, 영업이익 202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1년 전보다 매출은 6%, 영업익은 1514% 증가한 수치다. 

2021년에는 별도기준으로 매출 9970억 원, 영업이익 440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2020년과 비교해 매출은 5.5%, 영업이익은 238.4%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노조 "사측은 기존 입장 반복, 2시간 내 조정안 안 나오면 협상 결렬"
신한은행 서울시금고 1·2금고 지위 수성, 연 51조 예산 4년 더 관리
SK하이닉스 대표 곽노정 MS 빌 게이츠와 나델라 만나, '빅테크 AI 동맹' 다져
Sh수협은행 자본 체력 강해져, 신학기 조달비용 개선하며 '성장엔진' 가동 준비
[오늘의 주목주] '주가 고평가' 진단에 삼성SDI 8%대 내려, 코스피 외인·기관 매..
청와대 정책실장 김용범 'AI 국민배당금' 제안, 국힘 "북한식 배급제" 공세
[12일 오!정말] 국힘 장동혁 "드디어 공산당 본색이 드러났다"
오리온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시작, 26일까지 지원서 접수 받아
금융위원장 이억원 국내 AI반도체 기업과 간담회, "반도체 경쟁력 강화 위한 금융 역할..
CJENM 올해 피프스시즌 납품 공백 직면, 윤상현 기댈 언덕은 스튜디오드래곤·CJEN..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