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유플러스, 인천 남동구보건소와 고령인구 통합돌봄서비스 개발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1-05-06 18:11: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유플러스가 지역사회 어르신의 건강과 생활을 통합적으로 관리해주는 돌봄서비스를 개발한다.

LG유플러스는 인천 남동구보건소, 가천대학교와 함께 남동구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비대면 통합 돌봄서비스를 개발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LG유플러스, 인천 남동구보건소와 고령인구 통합돌봄서비스 개발
▲ LG유플러스 로고.

LG유플러스와 가천대학교는 남동구보건소와 연계해 △건강·안전·안심 △여가·돌봄 △수면·정서 △치매 등 4가지 영역에서 사물인터넷(IoT)기기를 통한 사용자 모니터링과 비대면서비스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사업에서 인천 남동구에 헬스케어 플랫폼을 제공하고 가천대학교는 학문적 연구를 통한 콘텐츠 개발을 맡는다.

LG유플러스는 올해는 서비스 개발에 집중하고 2022년 시범운영을 거쳐 2023년 전국으로 서비스를 확대 적용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손지윤 LG유플러스 신규사업추진담당 상무는 “돌봄이 필요한 고령인구에게 기존의 대면서비스보다 나은 비대면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고령인구가 자립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서비스모델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테슬라 로보택시 구글과 아마존에 '우위' 평가, "사업가치 9천억 달러" 분석
한국투자 "풍산 2분기 실적 '어닝쇼크' 아니다, 퇴직급여충당금 계상이 원인"
"소프트뱅크 인텔 파운드리 사업 인수도 추진", 손정의 'AI 반도체 꿈' 키운다
SK에코플랜트 환경 자회사 3곳 KKR에 매각, 1조7800억 규모 주식매매계약
민주당 정진욱 "국정조사 등 모든 수단 동원해 '원전 비밀협정' 진상 규명"
현대제철 미 법원에서 2차 승소, '한국 전기료는 보조금' 상무부 결정 재검토 명령
상상인증권 "휴메딕스 2분기 내수 부진, 하반기 필러 수출로 반등 기대"
IBK투자 "오리온 7월 실적 아쉬워, 국내외 비우호적 사업 환경 지속될 것"
로이터 "트럼프, 인텔 이어 삼성전자·TSMC·마이크론 지분 취득도 검토"
[배종찬 빅데이터 분석] 개미투자자 무너트리는 거래세와 양도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