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포스코건설, 하도급대금 직불제 도입하는 협력사에게 인센티브 제공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2021-05-06 11:56: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포스코건설이 2차 하도급회사에 지불해야 할 각종 대금의 체불 예방에 동참하는 협력회사에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포스코건설은 하도급대금 직불제도에 참여하는 협력사들에게 종합수행도 평가에서 가점 2점을 부여해 입찰참여 기회를 높여주고 노무비닷컴 이체수수료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포스코건설, 하도급대금 직불제 도입하는 협력사에게 인센티브 제공
▲ 한성희 포스코건설 대표이사 사장.

포스코건설은 그동안 공사계약에서 협력회사가 자율적으로 근로자들의 임금계좌를 노무비닷컴에 등록해 지급하는 체불관리시스템 사용을 권장해 왔다. 

하지만 협력회사들의 참여도가 낮아 이번 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근로자, 장비업체, 자재업체 등이 겪고 있는 고질적 대금체불을 차단하기로 결정했다. 

포스코건설의 2020년 협력회사 종합수행도 평가에서 가점평균이 1.7점인 것을 고려하면 2점의 가점은 파격적 혜택이라고 포스코건설은 설명했다. 

종합수행도 평가에서 우수업체로 선정된 협력회사는 입찰 우선 참여가 가능하고 계약보증금 5% 경감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포스코건설은 공사를 수행하고 있는 278개 협력회사에 설문을 실시한 뒤 건의사항을 수용해 이번 하도금대금 직불제도 도입을 결정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비즈니스파트너와 함께 강건한 산업생태계를 조성한다는 포스코 기업시민 경영이념 아래 공정거래, 윤리경영을 통해 협력회사와 동반성장하는 모범기업으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최신기사

시민단체 '기후시민의회' 출범 앞두고 의견 수렴, 정부에 요구안 전달 예정
TSMC에 중국의 대만 침공 리스크는 "과도한 우려" 평가, 실현 가능성 희박
한미반도체·곽동신 HPSP 투자 4795억 수익, 팔란티어 피터틸과 인연
비트코인 9만 달러대 회복에도 투자자 관망, "일시적 반등에 불과" 분석도
트럼프 '탄소 많은' 베네수엘라 원유 증산 강행 태세, '기후재앙' 가속화 예고
현대차 보스턴다이내믹스 테슬라 주주 흔드나, 휴머노이드 우위 공감대 생긴다
테슬라 태국까지 20개국에서 로보택시 인력 채용, "글로벌 확장 포석"
HD현대중공업 두 번째 미국 해군 화물보급함 정비 수주, 3월 인도 예정
장동혁 국힘 쇄신안 "계엄과 탄핵의 강 건너겠다", '윤석열 단절'은 언급 없어
니켈 가격 3년 새 최대 상승폭 기록, 인도네시아 생산 차질과 중국 투자 영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