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금호석유화학, 모든 사업부문 호조로 1분기 역대 최대 분기실적 거둬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1-05-04 17:33: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금호석유화학이 모든 사업부문의 실적 호조에 힘입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기준 최대치를 달성했다.

금호석유화학은 2021년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8545억 원, 영업이익 6125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금호석유화학, 모든 사업부문 호조로 1분기 역대 최대 분기실적 거둬
▲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대표이사 회장.

2020년 1분기보다 매출은 51.3%, 영업이익은 360.1% 증가한 것으로 1970년 창사 이래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이다.

기존 최대 분기 매출은 2011년 2분기에 거둔 1조7077억 원, 최대 분기 영업이익은 2011년 1분기에 낸 2864억 원이었다.

금호석유화학 관계자는 "합성고무부문에서 헬스케어소재인 NB라텍스의 수요가 호조를 보인 가운데 주력인 타이어용 합성고무제품 수요도 회복세로 전환했다"며 "이외에도 합성수지, 페놀유도체 등 모든 사업부문에서 실적을 개선했다"고 말했다.

사업별로 살펴보면 합성고무부문은 매출 7659억 원, 영업이익 2921억 원을 거뒀다. 금호석유화학은 2분기에도 주요 제품의 매출 호조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합성수지부문은 매출 4199억 원, 영업이익 893억 원을 냈다. 자동차·가전·완구 등 전방산업의 수요가 늘고 아크릴로니트릴부타디엔스티렌(ABS)와 폴리스티렌(PS) 수익성이 개선된 것으로 파악됐다.

비스페놀A(BPA)와 에폭시(Epoxy)를 중심으로 하는 페놀유도체부문은 매출 5316억 원, 영업이익 1932억 원을 올렸다. 기타 정밀화학과 에너지부문 등의 수익성도 전반적으로 개선됐다고 금호석유화학은 설명했다.

금호석유화학 관계자는 "주력사업부문의 수익성을 바탕으로 점진적 체질 개선 노력을 통해 새 수익구조 구축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기아 지난해 727만4천대 판매, 올해 3.2% 증가한 750만8300대 목표 제시
D램 가격 1분기 최대 60% 상승, 낸드플래시는 최대 38% 상승 전망
HD한국조선해양 올해 수주액 223억1천만 달러 목표, 작년 대비 29.1% 증가
의대 정원 확대 2월 초 결론 내릴 듯, 정은경 의료개혁 첫단추 '시험대'
[5일 오!정말] 국힘 박성훈 "보좌진 사적 집사처럼 취급했다면 권력 인식 문제"
NH농협캐피탈 장종환 신년사 "위기 선제 대응 중요" "업계 상위권 도약"
금감원장 이찬진 "금융지주 회장 연임에 차세대 리더십 '골동품' 된다"
비트코인 1억3423만 원대 상승, "가치저장 수단으로서 수요 증가" 분석도
신한은행 상반기 경영전략회의 열어, 정상혁 "생산적금융 은행 본질적 사명"
기업은행 'CES 2026' 참가, 국내 은행권 유일 단독 부스 운영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