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는 4일부터 24일까지 전국 56개 전시장에서 시승행사인 ‘전기차 체험 with 조에’를 진행한다.
▲ 조에 시승 이벤트와 관련한 이미지. <르노삼성차>
행사에 참여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도 준비했다.
르노 조에 시승을 하고 설문조사까지 마친 고객 가운데 500명에게는 10만 원 상당의 업사이클링 굿즈가 제공된다.
또 행사 기간에 르노 조에를 구매한 고객 가운데 추첨으로 뽑힌 이들에게는 식기세척기를 증정한다.
이미 르노 조에를 구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조에 마블’ 행사도 연다.
인기 보드게임 이름에서 착안한 조에 마블은 경기도 하남에서 경상북도 안동까지 장거리 주행과 안동 내 유명 관광지를 이동하며 미션을 수행하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르노삼성차는 이를 통해 고객들이 르노 조에의 주행거리를 직접 체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르노 조에 주행거리는 국내 환경부 인증 도심기준 342㎞,복합 309㎞로 측정됐다.
김태준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마케팅본부장은 "전기차시장 확대로 전기차에 호기심을 보이는 고객분들이 함께 늘어나고 있지만 주변에서 전기차를 경험하는 것은 아직까지 쉽지 않다"며 "많은 고객들이 이번 시승 이벤트를 통해 조에를 충분히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