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신한은행, 진옥동 의지 담아 학대피해아동 쉼터에 차량과 유류비 지원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1-05-04 11:10: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은행,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0192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진옥동</a> 의지 담아 학대피해아동 쉼터에 차량과 유류비 지원
▲ (왼쪽부터)김상균 사랑의열매 사무총장, 진옥동 신한은행장, 김웅철 굿네이버스 사무총장이 5월3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열린 전달식에 참석하고 있다. <신한은행>
신한은행이 학대피해아동 쉼터에 차량과 유류비를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한다.

신한은행은 서울 중구 본점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굿네이버스와 함께 학대피해아동 쉼터에 차량을 전달하는 기념식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진옥동 신한은행장과 김상균 사랑의열매 사무총장, 김웅철 굿네이버스 사무총장 등 관계자가 3일 열린 기념식에 참석했다.

신한은행은 올해부터 전국 학대피해아동 쉼터 76곳에 앞으로 3년 동안 차량 또는 유류비를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학대피해쉼터 아동들은 학교 등하교와 심리 치료를 위한 의료시설 방문 등을 위해 차량 이동이 자주 필요한 상황이지만 현실적으로 차량이 부족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신한은행은 학대피해쉼터 아동들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차량이 없거나 노후화된 쉼터를 찾아 돕는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진옥동 행장은 평소 아동문제에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왔는데 사회공헌 의지를 담아 기획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차량 및 유류비 지원을 통해 학대피해 아동들이 사회 적응에 필요한 의료 및 교육서비스 등을 적시에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연말까지 10만 달러로 반등 가능성, "과매도 구간 진입"
철강업계 지원 'K-스틸법' 산자위 통과, 27일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 예정
조비에비에이션 'UAM 경쟁사' 아처에 소송 제기, 산업스파이 행위 주장 
미국 씽크탱크 한국 온라인 플랫폼 규제 위협, "트럼프 정부 관세보복 가능"
[한국갤럽] 내년 지방선거, '여당 다수 당선' 42% vs '야당 다수 당선' 35%
대기업 92곳 3개월 만에 69개 소속 계열 제외, 카카오 17개 SK 9개 현대차 3개
유럽연합 '극한 기상현상' 분석 서비스 시작, 재난 발생시 일주일 안에 보고서 나와
에스원 대표이사 사장에 정해린 삼성물산 사장 내정, 경영관리 전문가
현대차 인도법인 현지 풍력발전 기업에 21억 루피 추가 투자, 지분 26% 확보
미국 반도체법 수혜 기업에 '중국산 장비 금지' 추진, 삼성전자 TSMC 영향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