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이 백신 접종 이후 잦아들 것으로 기대되며 세계 각국의 건설 프로젝트도 늘어나고 있어 건설사들의 해외사업 개발이 활발해지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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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은 미국 텍사스주 태양광발전소를 시작으로 규모가 큰 해외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사업에 큰 관심을 두고 있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데스크리포트] 5월 기업 동향과 전망-건설"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102/20210220010420_64687.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마창민 DL이앤씨 대표이사.</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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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가 다시 오르는 상황에서 중동지역에서 해외플랜트 수주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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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사우디아라비아 국영회사 아람코가 발주하는 대형 석유화학플랜트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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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는 이란에 현지사업소를 철수하지 않고 그대로 유지한 혜택을 입을 수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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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핵협정 복원에 따른 이란 경제제재가 풀리면 석유화학플랜트의 발주가 시작될 것으로 기대를 품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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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재무전문 각자대표이사를 새로 선임하며 매물로서 기업가치를 높이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점, GS건설이 자회사를 세워 준비하고 있는 엘리베이터 신사업, HDC현대산업개발이 리츠를 활용해 종합금융부동산기업을 추진하고 있는 점 등도 눈여겨 볼 대목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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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 삼성물산</stron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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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관련 행보에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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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은 미국 텍사스주에 7500억 원 규모의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하기로 했는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탄소배출량 감소에 큰 관심을 두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미국에서 관련 발주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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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은 괌에서 태양광발전소를 건립하고 있고 우즈베키스탄 태양광발전소사업 참여에도 관심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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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으로 국내사업보다 규모가 큰 해외 ESG사업에 더욱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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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 현대건설</stron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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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가 다시 오르기 시작하면서 플랜트 관련 해외수주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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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 아람코가 당초 2022년 발주예정이던 대형 석유화학플랜트 프로젝트를 올해 하반기에 발주하기로 하면서 현대건설도 입찰에 참여할 것으로 보는 시선이 많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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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올해 안에 아랍에미리트 하일앤가샤 가스플랜트, 이라크 바그다드 정유트레인사업 등의 수주도 유력하게 점쳐진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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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 DL이앤씨</stron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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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핵협정 복원에 따른 이란 경제제재가 풀릴 가능성에 기대를 품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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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월스트리트저널 등 해외언론에 따르면 이란핵협정 참가국들은 올해 안에 협정이 복원될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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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는 이란 제재가 시작된 2018년 이후에도 현지사업소를 철수하지 않은 국내 유일 대형건설사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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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제재가 해제되면 석유화학플랜트 관련 발주가 많이 나올 가능성이 큰 데 DL이앤씨가 수주전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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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 GS건설</stron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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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업부문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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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는 자이 엘리베이터 브랜드를 출시하고 테스트타워와 공장을 지었다. 지난해 7월 국내에 엘리베이터 자회사 자이메카닉스를 만든 것과 연관이 있어 보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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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엘리베이터사업이 성공적으로 안착하면 국내에서도 사업영역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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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트부문 조직은 계속 축소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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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트부문은 지난해 영업손실을 내며 적자전환했는데 지난해 수주부진 등으로 수주잔고가 줄어 반등을 이뤄내기 어려울 것이라는 시선이 많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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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 대우건설</stron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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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대표이사체제를 도입하며 매각에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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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항기 대우건설 관리부문 대표이사 사장 내정자는 금융권 여러 곳에서 경험을 쌓은 재무 전문가로 매각 관련 업무를 총괄할 가능성이 높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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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대우건설 노조가 졸속 매각을 우려하며 각자대표이사체제에 반발하고 있어 관련 잡음이 발생할 수는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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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인수후보로 대형시행사인 DS네트웍스, 사모펀드인 스카이레이크인베스트먼트 등이 거명되기도 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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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 HDC현대산업개발</stron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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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이 리츠를 활용한 개발사업을 더욱 확대할 것으로 전망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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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소형 규모 수주를 살펴봐도 리츠가 포함된 사업이 대부분인 것으로 파악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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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은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뿐 아니라 노원구 공릉역세권, 용산구 용산철도병원 부지 개발사업에도 리츠를 활용한다는 계획을 세워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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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사업과 연계한 금융사업까지 펼치면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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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은 12일 조직개편을 통해 신사업과 신기술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미래혁신본부를 신설하기도 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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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 현대엔지니어링</stron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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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업인 플랜트보다 도시정비사업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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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비가 6천억 원 규모로 추산되는 부산 좌천·범일통합2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을 GS건설과 컨소시엄을 이뤄 수주를 노리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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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기업공개(IPO)를 위한 기업가치를 높이는 활동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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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정비사업에서 서울 강남권 단독수주를 노리고 친환경사업 등으로 신사업을 확대하는 방안 등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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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 SK건설</stron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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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관련 신사업에 계속 집중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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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2GW 이상의 유틸리티급 태양광사업을 개발하고 있다. 개발이 완료되면 연간 약 200만 톤의 탄소배출권 확보로 725억 원 규모의 수익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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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한국수력원자력과 수소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 포스코와 부유식 해상 풍력발전에 쓰이는 부유체 모델을 개발하고 있기도 하다. [비즈니스포스트 곽보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