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대우건설, 인공지능 기반 해외 EPC입찰안내서 분석시스템 개발

정용석 기자 yongs@businesspost.co.kr 2021-05-03 11:10:1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우건설이 EPC(설계·조달·시공)입찰안내서 분석시스템을 개발했다.

대우건설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하는 해외 EPC입찰안내서 비정형 데이터 분석시스템 바로답(BaroDAP)을 구축했다고 3일 밝혔다.
 
대우건설, 인공지능 기반 해외 EPC입찰안내서 분석시스템 개발
▲ 대우건설이 2017년 EPC로 수주해 시공하고 있는 오만 두쿰 정유시설 현장. <대우건설>

바로답을 활용하면 입찰문서 검토시간을 크게 단축시키면서  검토 부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위험과 손실을 제거할 수 있다고 대우건설은 설명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해외 EPC 사업 입찰에서 최대 7천여 장에 이르는 입찰문서를 정해진 시간 안에 충분히 검토하기 위해서 많은 인원과 시간이 투입된다" 며 "해외 EPC프로젝트의 규모가 커지고 자격과 시행요건이 복잡해져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하는 분석시스템이 필요했다" 고 말했다.

대우건설은 SAS코리아와 협업해 지난해 6월부터 약 3개월 동안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하는 SAS솔루션을 활용해 바로답을 제작했다.

바로답은 △PDF파일의 테이블을 인식하고 본문의 글자를 추출해 자동으로 목차별 섹션을 분리하는 자료 전처리 △인공지능 기계학습을 기반으로 공종분야별 점검표를 자동분류하는 비정형 글자 분석 △대시보드, 분석 및 검토화면 시각화 등을 구현하는 기술을 지니고 있다.

대우건설은 바로답을 통해 사업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전문인력의 노하우를 데이터베이스화해 수주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형화되는 해외 EPC프로젝트에 대응하고 빅데이터 기반의 사업수행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초석을 다지게 됐다"며 "수년 동안 쌓인 EPC사업의 전문역량과 '바로답' 시스템 발전을 통해 디지털 변화시대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정용석 기자]

최신기사

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재판 직접 출석, 고법 "빠른 시일 안에 결론"
태영그룹 회장 윤세영 블루원 대표 취임, "명문 레저골프 클럽 위해 직접 책임경영"
우리금융 조직개편, 지주 소비자보호부문 신설하고 10개 자회사 대표 유임
기아 브뤼셀 모터쇼에서 'EV2' 세계 첫 공개, 송호성 "전기차 대중화 앞장"
[9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윤석열도 전두환처럼 사형 구형될 것"
현대차 브뤼셀 모터쇼에서 '더 뉴 스타리아 EV' 첫 공개, 상반기 판매 시작
이재명 경제성장전략회의, "올해 경제성장률 2% 예상" "K자형 성장으로 양극화는 위협"
이재명 광주·전남 행정 통합 박차, "2월 특별법 통과하고 6월에 통합선거"
[오늘의 주목주] '미국 국방 예산 확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11%대 상승, 코스..
비트코인 1억3317만 원대 상승, 운용사 반에크 "2050년 290만 달러 가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