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3일 0시 기준 시도별 확진자 현황(해외유입 포함). <중앙방역대책본부> |
국내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488명으로 집계됐다. 400명대 확진자가 나온 것은 4월6일에 460명 이후 26일 만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가 488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606명)보다 118명 줄었다.
누적 확진자는 12만3728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488명 가운데 국내 발생은 465명, 해외유입 사례는 23명이다.
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경기 130명, 서울 127명, 인천 15명 등 272명이다.
비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경남 44명, 경북 32명, 전남 24명, 울산 21명, 부산 16명, 대구‧전북 각각 12명, 강원‧충남 각각 10명, 충북 9명, 광주‧대전 각각 5명, 세종 4명 등이다.
해외유입 사례 23명 가운데 검역단계에서 확인된 확진자는 11명, 지역사회에서 확인된 사례는 12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사망자는 1명 추가돼 1834명으로 늘었다.
완치돼 격리해제된 사람은 전날보다 491명 증가한 11만3356명, 격리치료 중인 확진자는 8538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매일 오전 10시 같은 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일별 환자 통계를 발표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