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시세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오후 5시31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57종 가운데 121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리고 있다. 36종의 시세는 오르고 있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6745만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81% 하락하고 있다.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1859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0.05% 하락하고 있으며 에이다는 1ADA(에이다 단위)당 1563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45% 내리고 있다.

폴카닷은 24시간 전보다 0.74% 떨어진 4만283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주요 가상화폐 하락폭을 살펴보면 비트코인캐시 -1.62%, 라이트코인 -0.22%, 스텔라루멘 -0.57%, 쎄타토큰 -0.14%, 트론 -1.69%, 이오스 -0.40%, 크립토닷컴체인 -0.92%, 코스모스 -6.27%, 비트토렌토 -2.53%, 테조스 -1.93%, 알고랜드 -2.91% 등이다.

반면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344만2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85% 오르고 있다.

이 밖에 유니스왑(0.28%), 체인링크(1.04%), 비체인(5.24%), 루나(2.44%), 비트코인에스브이(1.70%), 에이브(1.15%), 이더리움클래식(9.36%), 메이커(5.20%), 컴파운드(2.85%) 등 시세도 상승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