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골드만삭스 애플 주식 중립의견으로 상향, "아이폰 판매 기대이상"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1-04-30 13:43: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애플 아이폰 등 하드웨어 판매량이 기대이상의 수준을 보이고 있어 애플 기업가치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수 있다고 증권사 골드만삭스가 바라봤다.

증권분석지 마켓워치는 30일 골드만삭스 보고서를 인용해 "코로나19 사태로 아이폰 판매량이 예상치를 밑돌 것이라는 우리의 기존 전망은 완전히 틀렸다"고 보도했다.
 
골드만삭스 애플 주식 중립의견으로 상향, "아이폰 판매 기대이상"
▲ 애플 스마트폰 '아이폰12' 시리즈.

골드만삭스는 애플이 최근 발표한 회계연도 2분기(1분기) 실적과 아이폰 판매량 추정치를 고려해 이런 분석을 내놓았다.

애플 회계연도 2분기 매출은 895억8천만 달러로 지난 회계연도 2분기보다 약 54% 증가했다.

아이폰뿐 아니라 태블릿PC '아이패드'와 PC '맥' 등 하드웨어 판매량도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으며 애플 실적 증가에 기여한 것으로 추정됐다.

골드만삭스는 애플 투자의견을 기존 '매도'에서 '중립'으로 한 단계 높여 내놓으며 내년까지 실적 증가세가 안정적으로 이어진다면 주가에도 긍정적 영향이 미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애플이 이번 회계연도 4분기(3분기)까지 실적 강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며 애플 목표주가를 기존 155달러에서 160달러로 높여 내놓았다.

29일 미국 증시에서 애플 주가는 131.48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반면 증권사 번스타인은 애플 목표주가를 132달러로 현재 주가와 비슷한 수준에 내놓고 투자의견은 시장수익률(marketperform)으로 내놓았다.

번스타인은 "올해 아이폰 판매량 증가 기저효과로 내년 판매량은 예상치를 밑돌 가능성이 있다"며 "애플의 다음 회계연도 매출은 모든 사업부문에서 부진한 흐름을 보일 수 있다"고 전망했다.

마켓워치가 집계한 증권사 42곳의 분석을 종합하면 애플 주식에 매수 의견을 내놓은 곳은 30곳, 중립은 10곳, 매도 의견을 내놓은 곳은 2곳으로 집계됐다.

증권사들이 내놓은 애플 평균 목표주가는 157.58달러로 지금보다 약 20% 높은 수준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iM증권 "LG 개정상법으로 기업가치 재평가, 지배구조 개선 효과 가시화"
SK증권 "에이피알 화장품 업종 최선호주, 채널 및 지역 확장 성과 본격화"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목표주가 상향, 호실적과 투자자산 가치 상승 기대"
하나증권 "JP모간 헬스케어 콘퍼런스 개최,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주목"
키움증권 "GS건설 4분기 영업이익 기대치 밑돌아, 주택 부문 외형 하락 예상"
마운자로 한국 출시 4개월 만에 위고비 제쳐, 첫 달보다 처방 5배 이상 증가
서울 아파트 매수 심리 살아나나, 12월 들어 10일까지 거래량 11월 넘어서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 이혜훈 자녀 병역 특혜 의혹 나와, 국힘 "금수저 병역"
작년 1인당 GDP 3년 만에 감소, 고환율·저성장에 3만6천 달러 턱걸이 추산
LG 독자 개발 AI 모델 'K-엑사원', 오픈 웨이트 글로벌 톱10서 7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