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공시

셀트리온, 골다공증 바이오시밀러 국내 임상3상의 식약처 승인받아

최영찬 기자 cyc0111@businesspost.co.kr 2021-04-30 10:07: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셀트리온이 골다공증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의 국내 임상3상 시험을 시작할 수 있게 됐다.

셀트리온은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골다공증 바이오시밀러 CP-P41의 국내 임상3상 시험계획을 승인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셀트리온 로고.
▲ 셀트리온 로고.

CP-P41은 미국 제약사 암젠의 골격계질환 치료제 프롤리아의 바이오시밀러다.

셀트리온은 폐경 후 골다공증을 겪는 여성환자 416명을 대상으로 18개월 동안 CP-P41의 임상3상을 진행해 프롤리아와 유효성, 약동학, 약력학 및 안전성 등을 비교평가해 유사성을 입증하기로 했다.

셀트리온은 2024년 상반기에 품목허가를 신청한다는 목표를 세워뒀다.

셀트리온은 2월16일에 식약처에 CP-P41의 국내 임상3상 시험계획서를 제출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오리지널 의약품이 승인받은 모든 적응증에 관하여 품목허가를 받아내 시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

최신기사

[정시특집-대학바로가기] 건국대 정시서 1351명 선발, 수능군·모집단위 변화
삼성전자 엔비디아와 모바일D램 적용한 AI 메모리 '소캠2' 개발, 전력소비 55% 낮아
비트코인 시세 연말까지 '산타랠리' 전망 힘 잃어, 일본은행 금리 인상이 변수
택배노조·과로사대책위 "쿠팡 김범석 '산재 은폐' 국회 청문회 열어야"
삼성전자 대만 직원 상대로 내부 조사, 현지언론 "리베이트 때문" 의혹 제기
흥국생명 김형표-흥국화재 김대현 대표 내정, "업권별 경쟁력 강화 목표"
[현장] 세 번째 생일 맞은 컬리푸드페스타, 브랜드 군살 빼고 직접 즐기는 체험 꽉 채웠다
국토부 건설공사 대금 지급 구조 개선, 임금과 자재장비비 체불 차단
[정시특집-대학바로가기] 경희대 수능위주전형 2217명 등 정시 2415명 선발
한국투자증권 국내 첫 IMA 상품 출시, 김성환 "시장 키우고 기준 세우겠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