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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목표주가 상향, "면세점에서 회복하면 실적 더 좋아져"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1-04-30 08:3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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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면세점에서 매출이 온전히 회복된다면 추가적으로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됐다.
 
아모레퍼시픽 목표주가 상향, "면세점에서 회복하면 실적 더 좋아져"
▲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대표이사 회장.

손효주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30일 아모레퍼시픽 목표주가를 기존 33만 원에서 35만 원으로 높였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29일 아모레퍼시픽 주가는 27만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손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은 면세점 채널의 온전한 회복이 가시화된다면 추가적으로 실적 증가가 기대된다”며 “업종 톱픽(최고선호주)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항공업이 정상화되지 않은 상황에서 면세점의 1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 늘었다. 다만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1분기와 비교해 17% 줄었다.

아모레퍼시픽은 연결기준으로 1분기에 매출 1조2528억 원, 영업이익 1762억 원을 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0.8%, 영업이익은 189.2% 각각 증가했다.

아모레퍼시픽은 1분기에 국내에서 면세점과 온라인 채널을 통한 제품 판매가 늘고 중국에서 제품 판매가 증가하면서 좋은 실적을 냈다.  

손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은 내부 체질 개선과 맞물려 이익 레버리지가 어느 업체보다도 강하게 나타나겠다”면서도 “회복시기는 긍정적 시각으로 접근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모레퍼시픽은 2021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4조9186억 원, 영업이익 5079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0년보다 매출은 11%, 영업이익은 255.2% 각각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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