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DL이앤씨,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의 기후변화대응 우수기업에 뽑혀

안정문 기자 question@businesspost.co.kr 2021-04-29 15:21: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DL이앤씨,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의 기후변화대응 우수기업에 뽑혀
▲ 피광희 DL이앤씨 안전∙품질 담당임원(가운데)이 4월 28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기후변화 대응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최우수 기업 인증을 수상하고 장지인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한국위원회 위원장(오른쪽)과 양춘승 부위원장(왼쪽)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DL이앤씨 >
DL이앤씨가 기후변화 대응 우수기업으로 뽑혔다.

DL이앤씨는 글로벌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한국위원회가 주관하고 환경부, 국회기후변화포럼, 국회 ESG포럼이 후원하는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기후변화 대응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건설업부분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는 기후변화, 물, 산림자원 등 환경이슈와 관련해 정보공개를 요구하는 글로벌 비영리기관이다. 해마다 세계 주요기업의 환경관련 경영정보를 평가하고 분석한 보고서를 발간해 글로벌 금융투자기관에 제공한다. 

CDP의 평가자료는 신뢰도가 높은 지속가능성 평가지표로 인정받고 있다. 2020년 기준 세계 9600여개 이상의 기업이 이 프로젝트에 참여해 기후변화 대응활동 정보를 공개하고 있다.

DL이앤씨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배출목표 및 성과관리, 리스크 관리 등을 인정받아 ‘리더십 A’ 등급을 획득했다. 8개 등급 중에서 가장 높은 등급이다.

DL이앤씨는 글로벌 2050 탄소중립 실현과 ESG경영 확대 기조에 동참하기 위해 기후변화 대응 전략을 강화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피광희 DL이앤씨 안전∙품질 담당임원은 “글로벌 환경이슈인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온실가스 목표를 설정하고 꾸준히 배출량을 줄여왔다”며 “앞으로 저감활동 뿐만 아니라 탄소중립기조에 발맞춰 친환경 신사업을 추진해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