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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세스바이오 주가 초반 급등, 체외진단기술 앞세워 실적호조 부각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21-04-29 11:5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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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세스바이오 주가가 장 초반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엑세스바이오가 2021년 1분기에 분기기준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올렸다.
 
엑세스바이오 주가 초반 급등, 체외진단기술 앞세워 실적호조 부각
▲ 엑세스바이오 로고.

29일 오전 11시17분 기준 엑세스바이오 주가는 전날보다 24.64%(6900원) 오른 3만4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엑세스바이오는 2021년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2257억 원, 영업이익 1818억 원, 순이익 1222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2136%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흑자로 돌아섰다.

엑세스바이오가 분기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거둔 데 따라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엑세스바이오 주가는 1분기 실적발표를 내놓은 26일 상한가에 거래를 마쳤고 그 뒤에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엑세스바이오는 체외진단기술을 토대로 말라리아, HIV, 코로나19 등의 진단제품을 개발, 제조, 판매하는 회사다.

앞서 엑세스바이오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코로나19 항원진단키트의 연속검사 긴급사용을 승인받기도 했다.

연속검사는 한 환자가 동일한 진단방식으로 일주일에 2번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검사하는 것을 말한다. 연속검사 사용 승인을 받은 데 따라 엑세스바이오가 생산하는 코로나19 항원진단키트의 사용범위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엑세스바이오는 지난해 10월 미국에서 코로나19 항원진단키트의 긴급사용을 승인받은 바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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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여현
엑세스바이오주가는더 올라갈수있을까요
좋은종목있으면추천부탁드림니다
   (2021-04-30 01: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