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2월 출생아 2만1천 명대 역대 최소, 인구 자연감소 16개월째 지속

류수재 기자 rsj111@businesspost.co.kr 2021-04-28 17:02: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2월 출생아 2만1천 명대 역대 최소, 인구 자연감소 16개월째 지속
▲ 전국 월별 출생 추이. <통계청>
2021년 2월 출생아 수가 2만1461명으로 집계됐다. 1981년 통계작성 뒤 가장 적은 수치다.

통계청이 28일 발표한 ‘2월 인구동향’을 보면 출생아 수는 2만1461명으로 2020년 2월과 비교해 5.7%(1306명) 줄었다. 

월별 출생아 수는 2015년 12월부터 63개월 연속 전년 같은 달보다 감소했다. 

2월 사망자 수도 2만3774명으로 전년 같은 달보다 6.5%(1656명) 줄었다. 

다만 출생아보다 사망자가 많아 ‘인구 자연감소’는 16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2월 사망자가 출생아보다 2313명 많았다. 1월에는 2177명으로 집계돼 인구 자연감소폭이 2월 들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 1천 명당 한 해 출생아 수를 뜻하는 조출생률은 5.4명, 인구 1천 명당 한 해 사망자를 뜻하는 조사망률은 6.0명으로 나타났다. 조출생률과 조출생률은 전년 같은 달과 비교해 0.2명, 0.3명 각각 감소했다.

김수영 통계청 인구동향과장은 “코로나19 초과사망 분석자료에 따르면 다른 연령대보다 65~84세 사망자 감소폭이 컸다”며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을 자제하면서 고령자인 사망자가 줄어 전체적으로 사망자 수가 줄어든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혼인건수도 1981년 통계 작성 이래 최소치를 보였고 감소폭도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2월 한 달 동안 혼인건수는 1만4973건으로 2020년 2월보다 21.6%(4130건) 감소했다. 

김 과장은 “혼인건수 감소추세는 신고 일수가 2020년 2월과 비교해 적어 감소폭이 커진 것으로 보인다”며 “코로나19 영향으로 결혼식이 연기된 것도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이혼건수는 7759건으로 전년과 비교해 5.7%(473건) 줄었다. 코로나19에 따른 법원 휴정으로 이혼처리가 감소한 영향이라고 통계청은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수재 기자]

최신기사

[6일 오!정말] 이재명 "부정선거 중국이 뭐 어쩌고 이런 정신나간 소리해서"
코스피 외국인 매수세에 4550선 상승 마감, 장중 사상 첫 4600선 돌파
현대제철 자회사 현대IFC 지분 전량 우리-베일리PE에 3393억 원에 매각키로
[오늘의 주목주] '엔비디아 협력 기대' 현대차 주가 13%대 상승, 코스닥 HPSP ..
신협중앙회 구원투수는 고영철, '건전성 회복'과 '내부통제 강화' 이끈다
금값 온스당 5천 달러로 상승 전망 앞당겨져, UBS "1분기 중 달성" 예측
D램 가격 올해 상반기까지 초강세, 1분기 최대 50% 추가 상승 전망
반도체 강세에 눈앞으로 다가온 '코스피 5천', 삼성전자 '시총 1천조'가 연다
장동혁 쇄신안 뜯어보기, '윤석열과 단절' 외에 숨어있는 세가지 함정
중국 대일 수출 규제에 투자업계서 경고음, "희토류 포함하면 일본 자동차와 전자산업 위협"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