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업 주가가 대체로 하락했다.
28일 호텔신라 우선주 주가는 전날보다 14.59%(1만6700원) 급락한 9만78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 신세계(위쪽부터), 호텔신라, 현대백화점 로고. |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는 호텔신라 우선주 주식을 각각 1억9천만 원, 7천만 원가량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3억3천만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엔에스쇼핑 주가는 2.76%(350원) 하락한 1만2350원에, GS홈쇼핑 주가는 1.98%(3천 원) 내린 14만8600원에, 현대홈쇼핑 주가는 0.88%(700원) 떨어진 7만8900원에 장을 끝냈다.
BGF리테일 주가는 2.26%(3500원) 밀린 15만1500원에, GS리테일 주가는 1.74%(650원) 하락한 3만6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광주신세계 주가는 0.86%(1500원) 내린 17만3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신세계 주가는 2.47%(7천 원) 상승한 29만500원에, 이마트 주가는 0.60%(1천 원) 오른 16만9천 원에 거래를 끝냈다.
호텔신라 주가는 2.14%(1800원) 오른 8만5900원에, 현대백화점 주가는 0.57%(500원) 높아진 8만8700원에 장을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