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한전KDN 사장 김장현 취임, "정보통신기술 리더십 확보하겠다"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1-04-27 12:03: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김장현 한전KDN 사장이 취임했다.

한전KDN은 27일 전라남도 나주시에 위치한 한전KDN 본사에서 김 사장의 취임식을 열었다. 
 
한전KDN 사장 김장현 취임, "정보통신기술 리더십 확보하겠다"
▲ 김장현 한전KDN 사장이 27일 나주시에 위치한 한전KDN 본사에서 열린 사장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한전KDN>

김 사장은 취임사에서 “에너지산업의 미래 핵심기술 개발을 통한 에너지 정보통신기술(ICT) 리더십 확보로 KDN형 디지털뉴딜정책을 추진하는 기술중시경영의 CEO가 되겠다”고 말했다.

고객가치를 존중하고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가치경영에 집중하겠다는 포부도 내놨다.

김 사장은 “공공성과 기업성이 균형성을 이룬 글로벌 에너지 ICT 선도기업으로 지속성장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 사장은 1958년에 태어나 중앙대학교를 졸업했다. 1982년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한 뒤 서인천지사장, ICT인프라처장 등을 지냈고 2018년부터 한전KDN ICT사업본부장으로 일해왔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일부 임원에게 퇴임 통보 시작, 이르면 21일 사장단 인사
토지주택공사 신임 사장 공모 시작, 내년 초 취임 전망
비트코인 시세 하락에 '저점 임박' 관측 나와, "건강한 조정구간 범위" 분석
대우건설 정원주 태국 총리 예방, "K시티 조성으로 시너지 창출"
엔비디아 기대 이상 성과에도 증권가 회의론 여전, 'AI 버블' 우려 해소 어렵다
경제계 "성장기업 돕는 '스케일업 하이웨이' 구축해야, '생산적 금융' 필요"
오우라 삼성전자 갤럭시링 상대로 재차 특허침해 소송, "곡선형 부품 유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메모리반도체 '반짝 호황' 그치나, 중국 YMTC 투자 늘려
기후솔루션 저탄소 식품 설문조사, 응답자 81% "저탄소 대체식품 확산 필요"
"생성형 AI부터 로봇까지", 삼성전자 'C랩 스타트업'과 혁신 생태계 확산 나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