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현대비앤지스틸 주가는 26일 직전 거래일보다 4.26%(800원) 오른 1만9600원에 장을 마쳤다.
현대글로비스 주가는 4.01%(7500원) 상승한 19만4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현대건설 주가는 3.21%(1600원) 오른 5만1400원에 장을 끝냈다.
기아와 현대로템 주가는 각각 1.72%(1400원)와 0.98%(200원) 오른 8만2700원과 2만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제철(0.97%)과 현대오토에버(0.88%), 현대차증권(0.74%) 주가는 1% 미만의 상승률을 보였다.
현대차(0.23%)와 이노션(0.17%) 주가도 소폭 오르면서 26일 현대차그룹 12개 상장계열사 가운데 10곳의 주가가 올랐다.
반면 현대위아와 현대모비스 등 2곳의 주가는 내렸다.
현대위아 주가는 2.04%(1500원) 하락한 7만1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모비스 주가는 1.89%(5500원) 내린 28만5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