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 계열사 주가가 대부분 올랐다.
26일 LG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8.30%(9500원) 급등한 12만4천 원에 거래를 마쳐 종가 기준 52주 최고가를 새로 썼다.
거래량은 138만9367주로 직전 거래일과 비교해 2배가량 늘었다.
LG전자 주가는 3.67%(6천 원) 오른 16만9500원에, LG상사 주가는 2.88%(900원) 상승한 3만2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LG이노텍 주가는 2.12%(4500원), LG유플러스 주가는 1.89%(250원) 상승해 각각 21만7천 원과 1만3500원에서 거래를 끝냈다.
LG화학 주가는 1.03%(9천 원) 오른 88만3천 원에, LG하우시스 주가는 0.57%(500원) 상승한 8만7800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LG헬로비전 주가는 0.20%(10원) 높아진 5030원으로 거래를 종료했다.
다만 LG디스플레이 주가는 2.03%(550원) 내린 2만6500원에 장을 마쳤다. LG생활건강 주가는 0.31%(5천 원) 낮아진 159만3천 원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