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현대카드, 현대차와 모빌리티 관련 혜택 주는 신용카드 2종 내놔

박세영 기자 psybp@businesspost.co.kr 2021-04-26 12:01: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카드, 현대차와 모빌리티 관련 혜택 주는 신용카드 2종 내놔
▲ 현대카드는 모빌리티 혜택을 강화한 상업자표시신용카드(PLCC) ‘현대 모빌리티 카드’와 ‘현대 모빌리티 플래티넘 카드’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현대카드>
현대카드가 현대자동차와 손잡고 교통과 이동수단에 특화된 상업자표시신용카드를 선보인다.

현대카드는 모빌리티 혜택을 강화한 상업자표시신용카드(PLCC) ‘현대 모빌리티 카드’와 ‘현대 모빌리티 플래티넘 카드’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두 카드는 기존 현대 블루멤버스 신용카드를 개편해 내놓은 상품이다. 현대 블루멤버스 신용카드는 현대자동차 구매고객을 위한 멤버십프로그램인 현대 블루멤버스의 제휴카드다.

두 카드의 특징은 결제를 할 때마다 블루멤버스 포인트를 적립해준다는 점이다. 블루멤버스 포인트는 현대자동차 구매와 운영 및 유지관리뿐만 아니라 여러 제휴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현대카드는 주유, 정비, 세차 등 차량 유지관리와 대중교통, 자동차공유서비스(카셰어링) 등 모빌리티 업종을 이용할 때 적립혜택이 강화됐다고 설명했다.

현대 모빌리티 카드는 매달 50만 원 이상 사용하면 모든 가맹점에서 한도 제한없이 사용한 금액의 1%를 블루멤버스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차량 유지관리업종을 이용하면 매달 6천 원까지 2%가, 모빌리티업종에서 결제를 하면 최대 3천 원 한도로 1%가 각각 추가로 적립된다. 현대자동차 신차를 구매할 때 1.5%의 특별 적립혜택도 제공된다.

현대 모빌리티 플래티넘 카드는 매달 이용금액이 50~200만 원이면 1%, 200만 원 이상이면 1.5%가 기본적립된다.

200만 원 이상 이용고객에게는 차량 유지관리와 모빌리티, 현대자동차 신차구매에 각각 3%, 1.5%, 2%의 추가 적립혜택을 준다.

현대카드는 현대 EV카드도 내놨다. 이 카드는 전기차와 수소차를 충전할 때 혜택을 준다.

매달 이용금액에 따라 충전금액의 최고 100%가 월2만 원 한도로 블루멤버스 포인트로 적립된다.

연회비는 현대 모빌리티 카드와 현대 EV카드는 3만 원, 현대 모빌리티 플래티넘 카드는 7만 원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세영 기자]

최신기사

국정기획위 "스테이블코인 제도권 편입은 부인 어려운 현실, 여러 방안 검토"
과기정통부, AI정책 컨트롤타워로 국가인공지능위 강화하는 입법 예고
경찰-식약처 윤활유 의혹 SPC삼립 시화공장 15일 합동점검, 5월 끼임 사망사고 공장
LG전자 중국 스카이워스·오쿠마와 유럽 중저가 가전 공략하기로, 기획·설계부터 공동작업
경제6단체 "노란봉투법안 크게 우려", 민주당 "합리적 대안 마련"
현대그룹 '연지동 사옥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볼트자산운용 선정, 매각 후 재임대해 사..
SK증권 "넷마블 하반기도 안정적 매출 전망, 기대작 본격적 출시 예정"
대신증권 "영원무역 2분기 자전거 브랜드 스캇 적자 줄어, 실적 부담 경감"
미래에셋증권 "하이브 3분기까지 이익률 압박 지속, 해외서 현지확 작업 진척"
대신증권 "한국콜마 2분기도 이익 개선세 지속, 하반기 미국 2공장 본격 가동"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