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삼성바이오로직스, 미국 TG테라퓨틱스 신약 위탁생산 규모 늘려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1-04-26 10:26: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미국 바이오기업 TG테라퓨틱스가 위탁생산(CMO) 계약규모를 확대하기로 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미국 바이오기업 TG테라퓨틱스의 요청으로 항체치료제 우블리툭시맙의 위탁생산(CMO) 물량을 늘리기로 했다고 26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미국 TG테라퓨틱스 신약 위탁생산 규모 늘려
▲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

TG테라퓨틱스가 삼성바이오러직스에 맡긴 물량규모는 기존 241억 원에서 541억 원으로 확대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TG테라퓨틱스의 위탁생산 계약은 이번이 네 번째다. 

두 회사는 2018년 2월 우블리툭시맙의 위탁생산 계약을 맺은 뒤 이번 계약을 포함해 3차례에 걸쳐 위탁생산 물량을 늘려왔다.

TG테라퓨틱스는 우블리툭시맙을 개발하는 단계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우블리툭시맙이 개발되면 계약금으로 최소 2991억 원을 받는다. 

우블리툭시맙 수요가 늘어나면 계약금 규모는 최대 3716억 원까지 증가할 수도 있다고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설명했다. 

우블리툭시맙은 다발성경화증 치료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으며 현재 임상3상이 진행되고 있다.

마이클 와이즈 TG테라퓨틱스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임상3상에서 긍정적 연구결과가 나와 필요한 물량을 다시 산정했다”며 “삼성바이오로직스 덕분에 앞으로 세계 우블리툭시맙의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생산능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은 “설비투자를 통해 고객의 요구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었다”며 “세계 다발성경화증 환자에게 제때 치료제를 제공하는 등 인류의 더 나은 삶에 보탬이 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석유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OECD 올해 G20 물가상승률 4% 전망, 한국 경제성장률 2.1%서 1.7%로 하향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우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대한항공 앞으로 13년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결정, 모두 54조 규모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농협금융 1조 규모 상생성장펀드 조성, 이찬우 "국가 성장 정책 뒷받침"
[현장] 일본 JCB 한국인 일본 여행객 공략, "일본 체험 제공' "매월 유니버설 5..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