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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소형SUV 미국에서 1분기 6만6천 대 팔려, 전체의 30% 차지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1-04-25 15: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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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1분기에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구매한 소비자 3명 가운데 1명이 한국GM 자동차를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GM은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뷰익 앙코르 GX, 트랙스 등 국내에서 생산해 수출하는 소형SUV모델이 1분기 미국시장에서 모두 6만6643대 팔렸다고 25일 밝혔다.
 
한국GM 소형SUV 미국에서 1분기 6만6천 대 팔려, 전체의 30% 차지
▲ 한국GM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이는 미국시장의 15개 소형SUV 브랜드 전체 판매량의 30%를 넘는 수치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2만5024대 팔려 전체 소형SUV시장에서 10% 넘는 점유율을 차지했다.

판매순위는 혼다 HR-V에 이어 2위를 보였다. 혼다 HR-V 판매량은 2만6175대로 집계돼 1위를 차지했다. 

뷰익 앙코르 GX와 트랙스는 미국에서 각각 1만8435대, 1만6995대 팔렸다.

판매순위는 뷰익 앙코르 GX가 5위, 트랙스가 6위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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