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삼성증권, 미국주식 거래시간 늘리고 배달쿠폰 주는 이벤트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1-04-23 18:45: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증권이 미국주식 거래 시간을 두 시간 늘리고 배달 애플리케이션 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연다.

삼성증권은 기존에 제공되지 않았던 애프터마켓 거래서비스를 오전 5시부터 두시간 동안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삼성증권, 미국주식 거래시간 늘리고 배달쿠폰 주는 이벤트
▲ 삼성증권은 기존에 제공되지 않았던 애프터마켓 거래 서비스를 오전 5시부터 두시간 동안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삼성증권>

삼성증권은 애프터마켓 거래서비스가 추가되면서 14시간 동안 미국주식을 거래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삼성증권은 거래시간 확대에 맞춰 '출퇴근길엔 주식주문! 배달주문!' 이벤트를 30일까지 진행한다.

삼성증권 홈페이지나 모바일앱을 통해 이벤트 참가를 신청한 뒤 프리마켓·애프터마켓 시간에 미국주식을 1회에 100만 원 이상 거래하면 매일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2만 원 상당의 쿠팡이츠 쿠폰을 지급한다.

중복당첨은 불가능하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그동안 해외주식, 특히 미국주식을 정규시장 시간 안에 거래하는 국내투자자들은 불가피하게 늦은 밤 주식을 거래하게 됐다"며 "이런 번거로움을 덜기 위해 미국주식 거래시간을 늘리는 등 적극적으로 시스템을 개선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되면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해외 건설수주 고전에도 삼성EA GS건설 호조, 현대건설 대우건설 아쉬워
교보생명 승계 시계 바삐 돌아가, 신창재 두 아들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국회 이제는 경제위기 대응, '반도체 지원' '전력망 확충' 'AI 육성' 입법 재개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윤석열 탄핵 후폭풍' 국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