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내셔널은 “가스전 판매량은 1년 전보다 큰 변화가 없었지만 코로나19 등으로 미얀마 가스전 개발 2단계 프로젝트 일정이 조정되면서 투자비 회수가 늦춰져 영업이익이 줄었다”며 “다만 미얀마 쿠테타 등 정세가 불안함에도 생산 및 개발 2~3단계가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식량 및 소재사업에서는 1분기에 매출 1조9422억 원, 영업이익 65억 원을 냈다. 2020년 1분기보다 매출은 1.89% 늘었고 영업이익은 47.15% 줄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식량 공급과잉 등에 따른 경쟁이 심화된 반면 운임 등의 비용이 늘어나면서 이익이 줄었다”고 말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친환경차부품사업과 관련해서는 1분기에 모두 22만 대 분량의 구동모터코어부품을 판매했다.
올해 판매목표가 114만5천 대 규모인데 1분기에 19.21%를 팔았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구동모터코어 이외에도 베터리 모듈케이스와 산업용 모터, 모터 마그넷, 기타 친환경차부품사업 등에도 진출할 계획을 세워뒀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