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토지주택공사 사장에 김현준 임명, 국세청장 지내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21-04-23 17:09: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에 김현준 전 국세청장이 임명됐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23일 김현준 전 국세청장이 사장으로 임명됐다고 밝혔다.
 
토지주택공사 사장에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8449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현준</a> 임명, 국세청장 지내
김현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김 사장은 1968년 경기도 화성에서 출생해 수성고,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91년 제35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2012년 이후 대전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청와대 민정수석실 내 공직기강비서관실 파견, 중부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및 조사2국장 등을 지냈다.

2015년부터는 국세청에서 징세법무국장, 기획조정관, 조사국장 등을 맡았다.

2018년에 서울지방국세청장에 올랐고 2019년 6월부터 2020년 8월까지 국세청장을 지냈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김 사장은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정책, 토지주택공사 기능조정 및 조직쇄신 등 시급한 경영현안 해결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특히 토지주택공사 임직원 부동산거래 신고·등록 및 검증시스템 구축 등 내부통제 강화방안을 마련하고 정부의 부동산정책을 앞장서서 수행하기 위해 주택공급 확대, 투기근절 및 실수요자 보호에 조직 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상임감사위원 임명도 4월 중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SK텔레콤 '1인당 30만 원 배상 조정' 거부할듯, 가입자 전원 소송 땐 7조 배상 ..
LS 미국 자회사 '에식스솔루션즈' 상장설명회 "2029년까지 설비투자 6천억 필요"
유비리서치 "IT용 OELD 출하량, 2029년까지 2배 이상 증가"
삼성전자 일부 임원에게 퇴임 통보 시작, 이르면 21일 사장단 인사
토지주택공사 신임 사장 공모 시작, 내년 초 취임 전망
비트코인 시세 하락에 '저점 임박' 관측 나와, "건강한 조정구간 범위" 분석
대우건설 정원주 태국 총리 예방, "K시티 조성으로 시너지 창출"
엔비디아 기대 이상 성과에도 증권가 회의론 여전, 'AI 버블' 우려 해소 어렵다
경제계 "성장기업 돕는 '스케일업 하이웨이' 구축해야, '생산적 금융' 필요"
오우라 삼성전자 갤럭시링 상대로 재차 특허침해 소송, "곡선형 부품 유사"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