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두 주째 커져, 재건축 기대감에 매수세 늘어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2021-04-22 16:49: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서울 아파트값이 46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도시정비사업 규제완화 기대감이 커지면서 재건축 추진단지와 개발호재가 있는 지역 위주로 매수세가 늘었다.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두 주째 커져, 재건축 기대감에 매수세 늘어
▲ 서울 한강 주변 아파트단지 모습. <연합뉴스>

22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9일 기준으로 4월 3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보다 0.08% 상승했다.

상승폭은 지난주보다 0.01%포인트 확대됐다. 서울 아파트값은 올해 2월 첫 번째 주 이후 꾸준히 상승폭이 줄었지만 4월 두 번째 주 이후 상승폭이 다시 커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해 6월 두 번째 주 이후 46주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은 “규제완화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강북은 개발호재가 있는 지역 위주로, 강남은 재건축단지 위주로 매수세가 증가하며 전체 상승폭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서울 강북 14개구 아파트값은 지난주보다 0.07% 올랐다. 상승폭은 지난주와 같았다. 

노원구(0.17%)는 정비사업 기대감이 있는 상계동 구축단지와 월계동 재건축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마포구(0.08%)는 성산동 재건축단지 위주로, 광진구(0.06%)는 개발호재가 있는 자양동과 구의동 위주로, 도봉구(0.06%)는 쌍문동과 창동 역세권단지 위주로 가격이 높아졌다.  

강남 11개구는 지난주보다 아파트값이 0.09% 상승했다. 상승폭은 지난주보다 0.02%포인트 커졌다. 

강남구(0.14%)는 압구정동과 개포동 재건축단지 위주로, 송파구(0.13%)는 잠실동과 방이동 재건축단지 위주로 올랐다. 서초구(0.13%)는 잠원동, 방배동 재건축단지가, 강동구(0.06%)는 암사동, 천호동 역세권단지 위주로 올랐다. 

동작구(0.1%)는 노량진과 사당동 대단지 위주로, 양천구(0.08%)는 목동 신시가지 재건축단지 위주로 가격 상승세가 이어졌다.  

4월2주차 전국 아파트값은 전주보다 0.23% 올랐다. 상승폭은 지난주보다 0.03%포인트 확대됐다.  

아파트값은 수도권에서 0.27%, 지방은 0.2% 높아졌다. 상승폭은 수도권과 지방이 모두 0.02%포인트 커졌다. 

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을 살펴보면 인천(0.51%), 경기(0.32%), 대전(0.32%), 충남(0.28%), 제주(0.28%), 대구(0.27%), 충북(0.26%), 경북(0.22%), 부산(0.21%), 강원(0.18%), 경남(0.18%) 등에서 올랐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최신기사

45개 그룹 총수 주식재산 1년 새 35조 증가, 삼성 이재용 14조 늘어
중국 전기차 가격 출혈경쟁 올해도 지속 예고, "연말 판매 부진에 재고 밀어내야" 
베네수엘라 사태가 비트코인 시세 방어능력 증명, 10만 달러로 반등 청신호
[여론조사꽃] 정당지지도 민주당 56.6% 국힘 24.1%, 격차 5.5%p 커져 
Sh수협은행장 신학기 신년사, "생산적 금융 강화" "수협자산운용과 시너지"
정부 "베네수엘라 사태 금융시장 영향 제한적" "향후 동향 면밀히 살피겠다"
메모리 부족 올해도 지속 예고,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전성기' 이어진다
LG전자 CES 2026서 '가사해방 홈' 구현, "로봇이 아침 준비하고 빨래까지"
현대차그룹 정의선 "AI 역량 내재화 못 하면 생존 어려워, AI 충분히 승산 있는 게임"
ESS 배터리 업황 호조가 올해 리튬 공급부족 주도, 가격 상승 이끈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