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공기업

한국에너지공과대 영문이름 '켄텍', 한국전력 "글로벌 인지도 높인다"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1-04-22 10:36: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가 켄텍(KENTECH)을 영문 학교이름으로 쓴다.

한국전력은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학교법인이 20일 열린 이사회에서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의 영문 학교이름을 켄텍으로 정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에너지공과대 영문이름 '켄텍', 한국전력 "글로벌 인지도 높인다"
▲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조감도.

켄텍은 ‘Korea Institute of Energy Technology’에서 ‘K(orea) EN(ergy) TECH(nology)’를 조합해 만들었다.

영문 학교이름에 국가에너지 과학·기술분야의 연구중심 대학을 지향하는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의 정체성을 담았다고 한국전력은 설명했다.

한국전력은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법안이 3월2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을 계기로 2022년 3월 개교를 위한 준비에 한층 힘을 쏟고 있다.

한국전력은 캠퍼스 건설과 교원 선발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5월 중에 학생 모집전형을 발표한다.

한국전력 관계자는 “켄텍은 기억 및 발음 용이성, 대학 상징성이 우수해 앞으로 대학의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고 이미지를 확립하는 데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대국민담화서 비상계엄 정당성 강조, "나라 지키려 법적권한 행사"
삼성전자 AI PC '갤럭시 북5 Pro' 최초 공개, MS 코파일럿 기능 탑재
한동훈 "윤석열 탄핵이 유일한 방법, 국민의힘 표결 참여해야"
구글 새 AI 모델 '제미나이 2.0' 출시, "AI 에이전트 최적화"
중국 최대 태양광 기업 공장 증설계획 연기, 공급 과잉과 미국 관세장벽에 부담
BNK투자 "삼성전자 목표주가 하향, 모바일 수요 악화로 4분기 실적 쇼크"
애플 아이폰 AI비서 '시리'에 챗GPT 탑재 버전 출시, 아이폰16 수요 반등하나
IBK투자증권 "HS효성첨단소재 목표주가 하향, 중국 탄소섬유법인 실적 둔화"
[리얼미터] 윤석열 '즉시 하야·탄핵' 74.8%, '질서 있는 퇴진' 16.2%
화웨이 새 7나노 프로세서 성능 발전에 한계, 미국 반도체 규제 효과 뚜렷해져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