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외국언론 "스탠다드차타드 미쓰비시, 씨티그룹 소매금융 인수 관심"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1-04-21 16:28: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영국 스탠다드차타드와 일본 미쓰비시금융그룹, 싱가포르 DBS은행 등이 미국 씨티그룹의 아시아지역 소매금융사업을 인수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로이터는 21일 업계 관계자를 인용해 "씨티그룹의 아시아지역 소매금융사업 매각절차가 몇 주 안에 시작될 가능성이 있다"며 "스탠다드차타드와 미쓰비시금융그룹, DBS은행, 싱가포르 OCBC은행 등이 씨티그룹의 아시아지역 소매금융사업 인수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외국언론 "스탠다드차타드 미쓰비시, 씨티그룹 소매금융 인수 관심"
▲ 씨티그룹 로고.

특히 스탠다드차타드는 대부분의 수익을 아시아에서 내고 있는 만큼 씨티그룹 소매금융사업 인수를 통해 신용카드업 등으로 진출 확대를 노릴 수 있다는 것이다.

로이터가 거론한 금융회사들은 씨티그룹 소매금융사업 인수와 관련해 답변을 내놓지 않았다.

다만 DBS은행은 소매금융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중국과 인도, 인도네시아, 대만 등 국가에서 언제나 다양한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는 대답을 내놓았다.

로이터는 한국씨티은행의 소매금융사업 매각도 추진되고 있지만 시장 점유율이 크지 않아 해외 금융회사가 인수할 이유가 크지 않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로이터는 관계자를 인용해 "한국과 호주의 씨티그룹 소매금융사업은 각각 현지 은행이 인수제안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씨티그룹은 최근 13개 국가에서 기업금융과 자산관리에 집중하기 위해 소매금융사업 매각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HD현대 1분기 영업이익 2조8천 억으로 120.4% 증가 '역대 최대'
[현장] EU 사이버복원력법 시행 초읽기, 블랙덕 "유럽 진출 기업 보안체계 내재화해야"
중소중견 게임사 덮친 경영악화 '늪', 'AI 효율화'로 생존 활로 모색
삼성전자에 부품 공급 '갑질' 브로드컴, 과징금 불복 소송서 패소
미중 정상회담에 미국 기업인 경제사절단 대거 참여, "중국 규제 논의에 중요한 기회"
경제부총리 구윤철 "삼성전자 파업 절대 안 된다", 총파업 전운에 '긴급조정권' 발동하나
한화솔루션 포함 태양광 업체 미국 정부에 에티오피아산 패널 조사 촉구, "중국산 우회로"
메모리반도체 호황에 증시 '양극화' 뚜렷해져, JP모간 "2028년도 강세 지속"
[오늘Who] 신한은행 서울시금고 수성전 '완승', 기관영업 '사기충천' 정상혁 인천시..
'마이크로바이옴 선구자' CJ바이오사이언스 방향 전환, 윤상배 '미래'보다 '생존'에 방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