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원희룡 "내년 제주도지사선거 출마 안 해, 나라 발전 책임감 느껴"

임도영 기자 doyoung@businesspost.co.kr 2021-04-21 14:57: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2022년 6월 지방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했다.

원희룡 지사는 21일 열린 제주도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앞으로의 행보를 묻는 도의원의 질문에 “이 자리에서 분명히 말할 수 있는 것은 내년 도지사선거에 출마하지 않는다는 것이다”고 답변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2161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원희룡</a> "내년 제주도지사선거 출마 안 해, 나라 발전 책임감 느껴"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21일 오전 제 394회제주도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제주도의회>


원 지사는 “정치인으로서 제주의 더 큰 도약과 나라의 발전을 위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대통령선거 도전 의사를 내비쳤다.

그는 “앞으로 다가오는 정치일정에 대한 노력을 쏟아야 할 부분이 있어 도정에 대한 책임이 소홀하거나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고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원 지사는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잦은 서울 방문을 놓고 대통령선거 행보가 맞느냐는 질문을 두고 “그렇게 보면 되겠다”고 답변한 바 있다.

원 지사는 2014년 지방선거에서 제주도지사로 당선된 뒤 2018년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도영 기자]

최신기사

상상인증권 "일동제약 올해 실적 후퇴, 내년 비만치료제로 기업가치 재평가"
농심 '글로벌 전문가' 사령탑에 앉히다, 조용철 '지상과제'는 해외시장 비약 확대
[21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나는 김영삼 키즈다"
교촌치킨 가격 6년 사이 25% 올랐다, 매번 배달수수료 핑계대고 수익 챙기기
순직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인텔 파운드리 애플 퀄컴과 협력 기대 낮아져, 씨티 "반도체 패키징에 그칠 듯"
신용카드학회 "결제 생태계 구축부터 핀테크 투자까지, 카드사 생산적 금융 가능하다"
'신의 한 수' 넥슨 5천억 베팅한 엠바크, 아크 레이더스 흥행 돌풍으로 '효자' 자회사로
미국 당국 엔비디아 반도체 대중 수출 혐의로 중국인 포함 4명 기소, "말레이시아 우회" 
카카오헬스케어 인수로 덩치 키운 차케이스, 차헬스케어 IPO 앞두고 차원태 지배력 강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