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지알에스가 외식 주문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 종류를 늘리고 쿠폰 선물기능을 도입한다.
롯데지알에스는 롯데잇츠앱에서 롯데지알에스의 프랜차이즈 브랜드별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쿠폰을 8종에서 112종으로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 롯데지알에스는 롯데잇츠 앱에서 롯데지알에스의 프랜차이즈 브랜드별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쿠폰을 8종에서 112종으로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롯데지알에스> |
롯데지알에스는 쿠폰 종류를 롯데리아 51종, 엔제리너스 41종, 크리스피크림도넛 20종으로 늘리기로 했다.
잔액 관리형 소액 금액권(1만원·2만원·3만원)도 추가적으로 도입하고 쿠폰 선물하기 기능도 추가한다.
롯데잇츠 모바일 쿠폰은 예약 픽업서비스인 잇츠오더를 통해 사용하거나 매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유효기간은 1년으로 최대 5년까지 사용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롯데지알에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비대면생활이 계속되는 가운데 모바일의 선물하기 기능이 확산되는 트렌드에 맞춰 쿠폰 종류를 늘리고 소액 금액권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하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