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CJ제일제당 자회사 CJ셀렉타 아마존 생산 대두 구매중단, "삼림보호"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21-04-21 11:10: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CJ제일제당 자회사인 CJ셀렉타가 아마존에서 생산하는 대두를 구매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CJ제일제당은 브라질에서 농축대두단백을 생산하는 자회사 CJ셀렉타가 아마존 삼림 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삼림파괴 중단(Deforestation-free)’을 선언했다고 21일 밝혔다. 
 
CJ제일제당 자회사 CJ셀렉타 아마존 생산 대두 구매중단, "삼림보호"
▲ CJ셀렉타의 브라질 대두 농장. < CJ제일제당 >

이에 따라 CJ셀렉타는 2025년까지 대두 약 40만 톤을 아마존 삼림지역이 아닌 곳에서 구매하기로 했다.

40만 톤은 CJ제일제당이 한해 식품과 바이오사업을 위해 구매하는 대두(170만 톤) 가운데 약 25%에 이르는 규모다.

CJ셀렉타는 브라질 농축대두단백 주요업체들과 협의체를 결성해 종자프로젝트(Seed Project)도 진행하고 있다.

종자 프로젝트는 아마존이 아닌 브라질 지역 농민에게 종자 보급 및 자금을 지원하고 수확한 대두를 전량 구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CJ셀렉타는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해 농축대두단백의 생산 과정에서 친환경에너지 사용을 늘리고 폐수를 재활용하는 등 탄소 줄이기 활동도 벌이고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자연에서 소비자 식탁으로 다시 자연으로 되돌리는 ‘자연에서 자연으로(Nature to Nature)’ 선순환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제품 생산 과정이 환경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CJ제일제당만의 환경경영체계를 구축해 성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CJ셀렉타는 농축대두단백 생산 세계 1위 기업이다. 브라질은 세계 대두 생산량의 3분의 1 이상을 차지하는 세계 최대 대두 생산국가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최신기사

검찰, '한전 입찰 담합' 효성중공업·현대일렉트릭 임직원 구속영장 청구
이재명 "에너지 문제로 국제적 혼란, 에너지 대전환 착실히 준비해야"
검찰, '미공개정보 시세차익 의혹' 메리츠증권 압수수색 
청와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기업 이전 검토 안 해"
농협중앙회장 강호동 해외 출장 숙박에 4천만 원 지출, 농민신문사 회장 겸임해 연봉 3..
블룸버그 "중국 정부, 1분기 중 중국 기업의 엔비디아 H200 구매 승인"
비상계엄 연루 '방첩사' 완전 해체, "권력기관화돼 정치적 중립성 훼손" 
한화오션 거제조선소 휴게공간서 의식불명 근로자 이송 중 사망
금융위원장 이억원 "포용적 금융 대전환 추진", 5대 금융지주 70조 공급키로
[채널Who] 작년 대형건설사 도시정비 수주 최대 규모, 현대건설 삼성물산 양강체제 심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