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월드IT쇼 2021 관람객이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Z플립을 사용해보고 있다. <삼성전자> |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국내 전시회에 참가해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인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월드IT쇼 2021’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마이크로LEDTV, 8K 네오QLEDTV 등 최신 프리미엄TV를 전시한다.
냉장고 등 다양한 가전제품을 알리는 '비스포크홈' 전시공간도 마련된다.
갤럭시S21 시리즈, 갤럭시Z폴드2, 갤럭시Z플립 5G, 갤럭시북 플렉스2 등 최신 모바일과 IT 기기도 볼 수도 있다.
LG전자도 720㎡ 규모 부스를 마련하고 여러 제품을 내놓는다.
LG 그램과 LG울트라기어를 비롯한 IT제품, LG 올레드TV, 차세대 커넥티드카(인터넷과 연결된 자동차), 로봇서비스 솔루션, 공간 인테리어 가전 LG오브제컬렉션, 상업용 디스플레이 등을 소개한다.
관람객들은 IT기기와 가전 등의 기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월드IT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무역협회 등이 주관한다. 2008년 국내 IT전시회 4개를 통합해 출범한 뒤 매해 국내외 최신 IT기술 및 제품, 서비스 등을 소개하고 있다. 다만 지난해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취소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