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국제유가 하락, 코로나19 재확산과 백신 부작용 우려에 눌려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21-04-21 08:17: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제유가가 하락했다.

20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는 전일보다 배럴당 1.19%(0.76달러) 내린 62.67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국제유가 하락, 코로나19 재확산과 백신 부작용 우려에 눌려
▲ 20일 국제유가가 내렸다. 수요 우려가 부각된 탓이다.

런던선물거래소에서는 6월 인도분 브렌트유가 배럴당 0.38%(0.25달러) 하락한 63.2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는 장 초반만 해도 리비아의 원유 공급차질 등으로 상승했지만 수요 우려가 부각되며 하락 전환한 채 장을 마쳤다.

유럽약품청이 미국 존슨앤존슨의 코로나19 백신 부작용을 언급하면서 수요 우려가 부각됐다.

인도에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되며 확진자와 사망자 수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국제유가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