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하이투자증권, 금융소득종합과세 포함 세금신고 대행서비스 무료 제공

진선희 기자 sunnyday@businesspost.co.kr 2021-04-20 17:37: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하이투자증권이 금융소득종합과세 등 신고를 무료로 대행해준다.

하이투자증권은 금융소득 종합과세 및 해외주식, 파생상품 양도소득세 무료 신고대행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하이투자증권, 금융소득종합과세 포함 세금신고 대행서비스 무료 제공
▲ 하이투자증권은 금융소득 종합과세 및 해외주식, 파생상품 양도소득세 무료 신고대행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하이투자증권>

이번 서비스는 하이투자증권 거래고객 가운데 2020년 귀속 금융소득이 2천만 원을 초과하거나 해외주식·파생상품 양도소득세가 발생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특정 해의 소득으로 귀속되는 금융소득이 2천만 원을 초과하는 고객은 사업소득 등 다른 소득과 합산하여 소득세를 신고하고 납부 해야 한다. 금융소득에는 채권 및 국내외 예금 이자, 저축성보험차익 등 이자소득과 내외국법인의 배당, 펀드 및 ELS(주가연계증권) 수익 등 배당소득이 모두 포함된다.

해외주식과 파생상품의 양도소득이 발생한 모든 고객은 250만 원 기본공제 뒤 양도소득세를 신고, 납부해야 한다. 양도소득이 250만 원 미만이면 납부할 세금은 없지만 신고의무는 있다.

해외주식은 상장주식의 대주주 양도분 및 장외 양도분, 비상장주식 양도분 등 과세된 국내주식 양도소득이 있으면 국내주식과 손익통산 뒤 기본공제를 적용받을 수 있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고객은 30일까지 하이투자증권 영업점을 통해 대상 여부를 확인하고 신청하면 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진선희 기자]

최신기사

흥국증권 "현대지에프홀딩스 목표주가 상향, 주주환원 강화 지속될 것"
기업회생절차 동성제약 존립 장담 어려워, 이양구 나원균 임시주총 표대결도 끝 아니다
동성제약 퇴진 이양구 돌연 경영권 분쟁 미스터리, 조카 대신 아들 경영권 승계 계획이었나
[씨저널] 동성제약 대표 20년 이양구 돌연 사임 미스터리, 불법 리베이트 재판 회피책..
[씨저널] "AI 대전환은 KB금융에게 새로운 기회", 양종희 AI 인프라 구축 노력의..
국정기획위 "스테이블코인 제도권 편입은 부인 어려운 현실, 여러 방안 검토"
과기정통부, AI정책 컨트롤타워로 국가인공지능위 강화하는 입법 예고
경찰-식약처 윤활유 의혹 SPC삼립 시화공장 15일 합동점검, 5월 끼임 사망사고 공장
LG전자 중국 스카이워스·오쿠마와 유럽 중저가 가전 공략하기로, 기획·설계부터 공동작업
경제6단체 "노란봉투법안 크게 우려", 민주당 "합리적 대안 마련"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