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공정위 넥슨코리아 본사 현장조사, 확률형 아이템 조작논란 관련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21-04-20 16:54: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넥슨코리아가 확률조작 의혹과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의 현장조사를 받았다.
 
20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이날 경기도 성남시 넥슨코리아 본사에서 현장조사를 진행했다.
 
공정위 넥슨코리아 본사 현장조사, 확률형 아이템 조작논란 관련  
▲ 경기도 성남시 넥슨코리아 본사 전경. <연합뉴스>

공정위는 조사 이유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넥슨코리아가 확률형 아이템과 관련해 전자상거래법을 위반했는지 여부 등을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넥슨코리아는 ‘확률형 아이템’의 확률조작 의혹을 받고 있다.

확률형 아이템은 게임 이용자들이 일정 확률로 구매한 가치보다 많거나 적은 아이템을 얻는 것을 말한다. 

전자상거래법상 게임사가 확률형 아이템을 판매하면서 아이템의 노출 확률을 속이거나 과장하는 행위 또는 소비자를 기만적으로 유인하는 행위를 저질렀다면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다. 

앞서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확률형 아이템 논란과 관련해 넥슨코리아, 넷마블, 엔씨소프트 등 게임사 3곳의 조사를 공정위에 의뢰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쿠팡 고객 4500여 명 규모의 개인정보 노출 사고 발생, 관계당국에 신고
네이버 이해진, 사우디 방문해 디지털 화폐ᐧ데이터센터 협력 방안 논의
[현장] 잠실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 가보니, 놀거리 먹거리 즐비한 축제
[20일 오!정말] 민주당 서영석 "국힘 내란 DNA는 2019년 패스트트랙 물리력 동..
롯데 타임빌라스송도 개발 20년 지연, 민주당 정일영 "부지 환수 검토"
에임드바이오 공모가 1만1천 원, 허남구 "글로벌 경쟁력 있는 바이오텍으로"
비트코인 1억3748만 원대 상승, 현물 ETF 자금유출 줄며 반등 가능성 나와
여권 부동산당정협의 열어, "9·7 부동산 공급 대책 성공 위해 연내 법안 추진"
개인정보보호위 부위원장 이정렬, "SK텔레콤 분쟁조정 수락 답변 없어 절차 따라 처리"
동성제약 이사회서 회생절차 폐지 신청 안건 의결, 공동관리인과 충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