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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올해 첫 입성 한솔씨앤피, 상장 첫날 롤러코스터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6-01-27 1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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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 올해 첫 입성 한솔씨앤피, 상장 첫날 롤러코스터  
▲ 왼쪽부터 강홍기 한국IR협의회 부회장, 우영웅 신한금융투자 IB그룹장, 김재준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장, 최진명 한솔씨앤피 대표, 김성현 KB투자증권 부사장, 김홍철 코스닥협회 상무.

올해 코스닥에 처음으로 입성하는 한솔씨앤피가 상장 첫날 롤러코스터를 탔다.

한솔씨앤피 주가는 27일 1만96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시초가격인 1만8950원에 비하면 3.43%, 공모가격인 1만3천 원에 비하면 50.76%나 높은 가격이다.

한솔씨앤피가 상장 첫날 성공적으로 안착했지만 과정은 쉽지 않았다. 주가는 급등과 급락을 오갔다.

한솔씨앤피는 19~20일 공모청약에서 789.84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상장 흥행에 대한 기대가 높았다. 시초가격이 높게 형성된 이유다.

개장 초반 주가는 가격제한폭인 2만460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공모가격의 거의 두 배에 이르는 수준이다.

하지만 오후 들어 하락세로 반전했다. 한솔씨앤피 주가는 장중 한때 1만7500원까지 떨어지며 시초가격 대비 7.65%나 하락했다.

장 마감 직전 매수세가 대량으로 유입되면서 다시 상승세로 반전에 성공했다. 한솔씨앤피 주가는 상장 첫날 거의 40%에 이르는 등락폭을 나타내면서 쉽지 않은 하루를 보냈다.

한솔씨앤피는 스마트폰 등 모바일·IT기기에 적용되는 코팅재를 생산하는 회사다. 지난해 3분기까지 매출 460억 원, 영업이익 40억 원을 냈다.

한솔씨앤피 지분은 한솔케미칼이 57.80%를 보유하고 있다. 한솔케미칼은 한솔씨앤피 상장으로 270억 원 가량의 평가차익을 얻었다.

한솔케미칼이 보유한 한솔씨앤피 지분가치는 이날 종가 기준으로 392억 원에 이른다. 한솔씨앤피 지분의 장부가치는 125억 원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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