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션월드와이드가 아시아태평양지역 광고제 ‘애드페스트 2021’에서 ‘올해의 디지털광고회사’로 선정됐다.
이노션은 애드페스트가 해마다 주요 광고영역 7개 가운데 디지털 분야에서 가장 돋보이는 성과를 거둔 기업에게 수여하는 특별상인 ‘올해의 디지털광고회사’를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 이노션의 디지털 광고 '응원반창고'. <이노션> |
애드페스트는 8일 시상식을 열었는데 여기서 이노션은 디지털부문 금상 1개와 은상 1개를 타면서 한국 기업 가운데 최초로 올해의 디지털광고회사로 선정됐다.
디지털부문 금상과 은상 수상작인 ‘응원반창고’는 코로나19에 맞서는 의료진을 격려하기 위해 기획된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소셜 디지털플랫폼을 주축으로 소비자의 참여를 유도하면서 콘텐츠를 모으고 캠페인의 의의와 결과물을 널리 퍼뜨렸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용우 이노션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수상은 이노션의 차별화된 디지털혁신을 가시화하는 신호탄”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 투자와 조직문화 개편을 통해 업계를 선도하는 진정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